2011년 11월 29일 화요일

유재석 vs 강용석 내년 총선에 한판 붙는다

여의도(병) 지역에서 유재석 강용석 1:1 대결
기사입력 2011-09-11 10:57 | 최종수정 2012-11-27 19



여의도 소식에 정통한 김태호시사전문가에 따르면 내년 여의도(병) 지역에서 유재석과 강용석의원 간에 한판대결을 펼친다고
 한다. 복수의 관계자에 말에 따르면 강용석의원은 현 지역구를 버리고 새로운 지역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예정이며 이 소식을
 들은 유재석은 멘토 김어준씨의 추천에 의해 강용석의원과 마찬가지로 내년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로 가닥을 잡았다고 한다.

 이 대결의 성사가 되면 사상 최고의 빅메치가 예상된다. 초선의원 출신의 강용석과 국민예능인 유재석과의 대결은 벌써부터
흥미진진하다. 유재석의 출마동기에는 아내인 나경은 아나운서의 적극적인 지지도 포함되고 있어서 색다른 이슈를 보이고
있다. 유명예능인을 하다가 정치를 하면 잘해도 본전이고 실패하면 쪽박차기 마련이지만 나경은아나운서의 지인에 말에 따르면
남편이 떨어지면 " 내가 먹여 살린다." 라는 의지로 남편을 지지 했으며  " 꼭 강용석 만큼은 이겨야 한다며 " 굳은 의지를
들어 냈다고 한다.

 이런 나경은아나운서의 의지에는 과거 강용석의원의 아나운서 발언 이후 아나운서들에게 미운털이 박힌 이유도 있다.
이런 움직임에 전국아나운서협의회는 성명을 발표하며 " 아나운서의 사위로소 자존심을 세워 달라" 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그외 최근에 논란이 되었던 최효종 고소사건과도 연관이 되어있다. 최효종은 유재석의 KBS공채 후배로서 인연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KBS 뿐만 아니라 전 방송사의 예능인들이 " 강용석 잡아라" 라는 특명으로 유재석 돕기 캠페인을 준비중에
 있다고 한다.

 이 대결이 제대로 성사될지는 의문이지만 내년 총선을 얼마 두지 않은 시점에서 가장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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