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5일 화요일

황우석의 주홍글씨 황우석의 언론플레이

황우석은 실력은 그대로 언론을 줄이면 성공한다.
기사입력 2011-09-11 10:57 | 최종수정 2012-11-27 19:
 
 
 
희대의 사기꾼인가 ? 아니면 정치의 희생자 인가 ?
최초 황우석 사건은 언론보도를 통해서 시작된다. 황우석은 언론을 통해 국민의 영웅으로 추앙받게 된다.
 
처음부터 황우석사건이 이렇게 마무리 될지는 아무도 몰랐다. 황우석사단은 애당초에 어느정도의 기술은 보유 하고 있었다.문제는
그 다음 이다. 언론을 통해 황우석의 가치는 기대이상으로 거품이 쌓이기 시작했고 황우석도 그 점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황우석은 언론을 통해 대통령, 연예인, 재벌총수와 버금가는 인기를 구가 하고 있었고  그 점을 황우석은 즐기고 있었다.
 
그리고 그 때쯤 준비되지 않은 제품을 마치 있는 것 처럼 포장을 하게 되었다. 그것이 황우석의 잘못이건 언론의 잘못이건
모든것이 부풀려졌다. 그리고 심판의 날 황우석은 모든 것으로 부터 심판을 받았다. 그리고 몇년 뒤
 
황우석은 돌아왔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 때의 악습을 답습하고 있다. 황우석은 여전히 미필적 고의 속에서 살고 있다. 황우석은
누가봐도 기술을 증명 할 수 는 있다. 하지만 그가 여전히 언론 플레이를 즐고 있다는 것도 안다. 황우석이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길은 정말 그는 연구만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결과물을 만들고 언론을 즐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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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의 저주의 이어 조범현의 저주는 시작될까 ?

떠난 조범현 감독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기사입력 2011-09-11 10:57 | 최종수정 2012-11-27 19

 
 
2002년 LG를 준우승으로 이끌고 퇴출당한 김성근  그이후로 LG는 단  한번도 가을야구의 경험하지 못한다.  [최악의 프런트]
6위, 우승, 5위, 4위 라는 성적을 남기고 타이거즈 팬들의 등살에 밀려 자진사퇴를 당한 조범현감독선택 [최악의 매너 팬]
 
과정적으로 결과적으로 떠난 김성근과 조범현은감독으로서 최고의 명예를 가졌기에 미련이 없을지도 모른다. 다만 야구에 대한
열정과 목마름은 계속 되겠지만  김성근은 SK에서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가졌다. 한국시리즈 3회 우승 2회 준우승 이라는 금자탑을
세우며 5회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해태시절 9회 우승이라는 김응룡감독에 버금가는 기록이다.
 
조범현은 운장이라는 말에 동감한다.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감독으로서 최고의 명예로운
기록을 가지고 있다. 올림픽에서 야구가 퇴출당한 입장에서 야구가 금메달을 노릴 수 있는 건 아시안게임 이지만 그에 대한 기회는
2010년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 더욱 강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일본과 바짝 추격해 오고있는 중국과 대만을 보면서 금메달 이라는
입장은 더이상 쉽지 않아 보인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올림픽 금메달은 획득 했지만 한국시리즈 우승을 못해 한을 품고 있는
김경문감독과 비교 한다면 더욱 조범현 감독은 운장이라는 말에 더욱 더 공감이 된다.
 
하지만 김성근감독, 조범현 감독 두 명의 감독은 끝이 좋지 못했다. 김성근감독은 프런트와 불화로 " 그만 하셔야 겠습니다. 라는
전화를 받고 그 다음날 짐을 정리하고 SK를 떠났다. 그리고 조범현감독은 가을야구 도중에 팬들의 질타를 받고 감독에서 물러나야 했다.
 
김성근감독의 퇴출은 김성근감독의 역사를 본다면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다. 그냥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조범현
감독의 사퇴는 해태, 기아로 이어지는 정통명문 이라는 타이틀에 " 쪼잔함" 과 "속좁은"  두 단어가 잠시 머물러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타이거즈 팬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것이 있다. 김응룡 사장, 김성한단장, 선동렬감독, 이순철수석, 조계현투수코치,
이종범 타격코치라는 라인업과 김진우, 한기주 같은 타이거즈 정통파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 할 것이다. 이건 어디까지나 타이거즤
팬들의 희망이자 현실은 아니다. 이번 조범현 감독으로 퇴임으로 분명 타이거즈 팬들은 스스로에게 먹칠을 한 " 쪼짠함"을 넘어서야 할 것이다.
 
타이거즈 팬들이 명분을 통해 조범현을 물러나게 하고 선동렬을 데리고 왔지만 V10라는 단어를 생각 한다면 그 명분은 이율
배반이다.타이거즈가 V10 달성 할때 감독은 조범현, 해외에서 더 오래 생활한 최희섭, LG 유망주, 최희섭, 로페즈, 구톰슨,
수도권 선수 윤석민, 끝내기 나지완까지  V10 달성 할때의 주축을 이룬 선수는 해태그리고  타이거즈와 거리가 먼 선수들이
많다. 심지어는 응원단장 김주일 까지 해태 그리고  타이거즈와 거리가 먼 인물들이다. 물론 이종범이라는 스타가 존재 하기는
했지만 앞에서 언급한 선수들이 없었다면  타이거즈의 V10은 절대 존재 하지 않았을 것이다. 과격하게 말한다면 이번에 조범현을 물러나게 한 타이거즈 팬들은 V10 아닌 V9 언급 해야 할 것이다.
 
LG의 팬들은 어찌해야 할 것인가. 김기태감독의 경우 선수시절 발군의 선수로 실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으나 이 후 선수협 파동이나
LG 안에서의 어둠의 세력으로 지칭되고 있는 상황에서 LG팬들의 입장은 가히 LG구단에 비판을 넘어서 비난의 최고조 수위에 있다.

하지만 LG 팬들은 이럴 때 일 수로록 기다려야 한다. 1년을 기다려야 한다. 딱 1년간 LG의 순위가 8위를 넘어서 9위를 향해
가더라도 비판의 목소리나 비난의 목소리를 자제해야 한다. 야구에서  LG가 9년간 가을 야구를 못한 치욕이 있다면 타이거즈의
2번의 꼴지와 최악의 16연패와 견준다면 차라리 후자인 타이거즈의 굴욕이 더 강할 것이다. 2번의 꼴지를 한 타이거즈도 오랜
기다림 끝에 V10을 달성했다.  LG팬들도 이제 9년 째다. 9년을 못 기다릴 것인가. 1년 만 조용히 기다리고 진정한 팬의 소리를
내어보자  지금 LG의  구단주, 프론트, 감독, 선수들에게는 스트레스 보다는 기다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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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잡스가 산 모방꾼들을 쫓다

죽은공명이 산 중달을 괴롭히듯 죽은 잡스가 애플을 지킨다.
기사입력 2011-09-11 10:57 | 최종수정 2012-11-27 19:


 

겁쟁이잡스, 개구장이 잡스, 엉뚱한 잡스 그가 세상에서 마지막 사과를 들다.

그의 유작으로 아이폰5의 대한 기대는 사과팬들의 욕망은 이미 밑바닥부터 끌어 오르기 시작해 서서히 정상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과연 아이폰5의 컴백무대는 무엇이 될까 ?  그 답은 사과가 아닌 달걀에서 찾을수 있을 것 같다.

잡스가 떠난 애플은 더이상 선불교나 동양철학에 대해서는 거리 두기를 시작 할 것이며 미국애플의 정서인 부활절 달걀에
올인하며 애플은 죽은 잡스를 팔아 아이폰5를 팔 것이다. 아마도 " 이 아이폰 5는 잡스에게 헌사 한다. 라는 말로 시작을
할 것 같다.

그 외 애플과 애플의 아이들은 산 모방꾼들의 약점을 찾기위해 혈안을 올리고 있으며 그 뒤에서 하이에나 한마리가 그들을
도울 것이다. 잡스를 바라보는 하이에나는  모바일 3파전에서 2개의 구슬이 죽을힘을 위해 싸울 때 우주에서 히죽거리며
그 싸움을 구경 할 것이다. 그 하이에나는 잡스의 영원한 원수 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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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박원순에게 보내는 편지

새로운 시작을 하는 박원순에게 
기사입력 2011-09-11 10:57 | 최종수정 2012-11-27 19:
 어떤이의 말을 빌리자면 박원순은 " 털어서 먼지만 나오는 사람이다." 라고 한다.  과연 그럴까 ?
언론에 보여진 박원순과 그의 저서의 박원순을 본다면 충분히 그럴법도 한 사람이다.  그의 발상이 만들어논 단체를 본다면  그는 대한민국에서 쓸데없는 짓은 다 하고 다닌 사람중에 한명이다.
가난한 만학도로 시작해 자신과 상관없는 집회에 참석하다 서울대에서 제적을 당했고 다시 단국대에 입학해 사법고시를 패스하고 검사가 되어 일하다가 조직이란 문화가 자신의 성격과 어울리지 않아 변호사 일을 하고 유학을 떠난다. 이 모습 만 본다면  깡촌 창녕에서 태어나 제법 성공한 사람 " 개천에서 용난다 "  라는 말이 어울리는 사람이었다.  그런 그가 할 일 없이" 참여연대" 아름다운가게" " 희망제작소"
같은 돈 안되는 일을 하는게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대한민국에서 검사, 변호사는 존중받는 직업이며 미래가 보장되고 삶이 풍족함이
보장된다. 왜 그런데 그는 할 일 없이 그런 일을 시작했을까 ? 박원순의 멘토의 부탁이기는 하나 쉽지 않은 결정 일 것이다.
박원순은 유학에서 귀국후 참여연대를 조직한다. 특별히 그가 소위 말하는 "빨갱이 두목"  이 아닌 약자의 편에서 이일을 시작 한다고
박원순의저서에 서술되어 있다. 그가 참여연대에 있을 때 만든 기억이 남는 작품이 있다면 " 4대보험 의무화" 이다.  어떤 이들은
2000년대 총선에서 낙선운동이 큰 변화를 가져 왔다고 하지만 "4대보험 의무화" 야 말로 그가 한 최고의 작품일 것이다. 그리고 그는
참여연대를 떠나고 아름다운재단, 아름다운가게를 설립한다.  그가 아름다운가게를 만들 당시 그의 주변 사람들이 모두 반대를 했던 일
이다. 심지어 가까운 친구가 " 미친것 아닌가 " 라는 말을 할 정도로 박원순의 당시 상황은 좋지 않았다. 하지만 박원순은 뚝심있게 하고자
하는 밀어붙여서 영국의 옥스팜, 미국의 구세군, 굿윌 못지않는 한국의 재활용자선가게 아름다운가게를 정착시켰다.  이일이 모두 박원순의 몫은 아니지만 박원순이 시작하지 않았다면 존재 하지 않을 일이다.  영국 옥스팜은  박원순에 대해서 " 엉뚱하지만 젊은 마음은 가진
청년" 이라는 말로서 그를 평가 했다. 그리고 그는 정치에 입문하기 전까지 희망제작소를 운영하며 대한민국 다양한 발전을 위하 노력
했다.
하지만 이 건 모두 어제의 박원순이다. 오늘은 박원순은 어제의 박원순가 다르다. 아니 달라야 한다.
그의 이상적인 행동은 동경하나 앞으로 해야 할 일은 현실이다. 곽노현의 현실과 오세훈의 현실처럼 선거와 정치는 매우 현실적이다.
그가 이끌어온 참여연대, 아름다운가게, 희망제작소 같이 상근자들에게 많은 걸 바랄 수 있는 환경도 아니며 오세훈 역시 좋은 기획을
가지고 있었으나 내용이 부실해 비판을 받은 것 처럼 박원순도 역시 그 현실을 피해 갈 수는 없을 것이다.
박원순은 역시 정치를 멀리  할 수 없었다. 2000년 초반 부터 박원순의 정계진출 설이 있었고 2007년 대선 당시 민주당 주변에서 박원순을
영입하려는 움직임도 있었고 매 번 선거 때 마다 손석희교수와 함께 정치면을 장식했던 인물이다.  그가 이제 정치를 시작했다. 그럼 박원순은 없다. 박원순변호사는 없다. 정치인 박원순이 되어야 한다.  그의 이상으로 만들어낸 좋은 그릇들 바탕위에 현실에서 도움 될만한
정치를 하기 바란다.
박원순에게 바란다. 정치를 시작하면서 그의 동료들을 정치에 참여시키지 마라, 김기식, 박원석 같은 후배들이나 조희연교수 같은 인물들과 함께 한다면 그건 그가 걸어온 길의 모욕이며 박원순을 지지한 사람들을 실망시키는 결과이다. 인력이 부족하다. 현실적으로 어렵다.
라는 핑계를 듣고 싶지 않다. 만약 박원순이 과거 함께 일을 한 사람들과 지금도 일을 한다면 박원순은 분명 정치를 하기 위해 그 일을
했다는 비판을 분명히 받을 것이다. 만약에 서울시장직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당을 만들어서 대선에 나선다면 그 때 한다고 해서 비판을
할 사람은 없다. 하지만 서울시장직을 유지하는 때라면 박원순 그는 분명히 참여연대와 같은 단체들과 거리를 두어야 한다.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재단, 희망제작소 같은 분류는 가까이 해도 상관없지만 박원순이 처음 만든 참여연대와 서울시장이 함께 한다면 그건 국민모욕에
가까운 형태다.
박원순 이왕 정치를 시작했다면 끝을 보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 단순히 서울시장 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서울시장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기 바란다. 그렇지 않는다면 " 인간 박원순"을 존중하는 이로서 과감히 돌을 던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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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는 왜?

야구를 하고 싶다면 창원이나 전북으로 가라. 
기사입력 2011-09-11 10:57 | 최종수정 2012-11-27 19:

 
 
 
강병규는 연일 논란의 한 가운데 있다. 신문 연예면이 아닌 스포츠신문에서 그의 얼굴을 볼 수 있다.
어쩌면 이 사건은 강병규가 그렇게 하고 싶어서 행동을 보이는 것 처럼 보인다. 자신은 연예인이 아닌 야구인으로 남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양준혁과 이종범을 비난하지 말고 창원이나 전북으로 가서 야구를 해라.
 
오랜 야구팬으로서 강병규의 발언을 아주 틀린 발언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당시 양준혁과 이종범에게도 도의적인 책임은 있다.
하지만 그 것 때문에 양준혁과 이종범이 강병규의 인생을 책임져야 할 필요는 없다. 강병규가 어둠의 늪으로 빠진 이유는 본인이
스스로 선택한 결과이기 때문에 보인 스스로가 책임져야 한다.
 
2011년 이대호의 연봉 때문에 야구판이 시끄러웠다. 결국 이대호의 연봉은 6억 3천으로 정리 되었지만 이대호는 상처 받았고 팬들또한
프런트를 불신하게 되었다. 하지만  또하나의 문제점은 선수협의 아마추어 마인드가 문제였다. 선수협은 트위터를 통해서 팬들에게
정보를 공유를 요청하고 도움을 청했지만 막상 KBO의 협상과정에서 아무것도 한 것이 없었다. 스스로 안되겠지라는 마음을 먹고 최종
협상에 응하지도 않은 모습을 보이고 팬들에게 실망감을 보였다.
 
2000년 초반 선수협 사건이 발생했다. 강병규의 말 처럼  당시 송진우를 필두로한 많은 야구 선수들이 뭉쳤다. 물론 선수협 5적이라는
선수들도 있었지만 많은 야구 선수들의 참여와 팬들의 지지도 얻었다. 하지만 준비되지 못한 선수협은 삼일천하로 끝났고  야구판에
상처로 남았고 여전히 그 존재감을 들어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강병규는 선수협 문제 때문에 야구를 떠난 것이 맞다. 하지만 그 사건 이후로 야구를 잘한 사람도 있었고 못한 사람도 있었다. 순전히
운이나 밀어주기가 아닌 실력으로 이종범과 양준혁은 그 자리를 지켰다. 그 두사람에게 비판하기 전에 본인이 실력이 부족 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연예인으로 한참 잘나갈 때는 양준혁, 이종범에게 비난을 하지 않았다. 새로운 삶에서 잘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도박 사건과
폭력사건에 관련되어 이미지 타격과 금전적인 위기를 맞고 있다. 그 상황에서 강병규는 야구 생각이 들었을 것이다. 만약 선수협 사건이
아니었다면 그 때 그 선배들을 함께 하지 않았다면 지금 처럼 살지 않았다. 라는 결론을 내렸기에 그 비판을 지금 그들에게 하고 있다.
 
강병규가 정말 야구를 사랑한다면 선수협에 가서 일을 하라. 정말 야구를 하고 싶다면 창원이나 전북으로 가거나 리틀야구를 하라 아니면
천하무적야구단에 가서 야구를  하는 것이 정말 야구인 강병규가 할 수 있는 마지막이다.  불혹이 되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링컨의 말 처럼 강병규도 어린아이처럼 행동하지 말고 그 나이에 맞는 행동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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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의 코메디 강용석의 변명 그리고 곽노현의 현실

현실이 선거인지 선거가 현실인지 
기사입력 2011-09-11 10:57 | 최종수정 2012-11-27 19:

 오세훈 코메디가 현실이 되었다.

 



무상급식을 위해 대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며 시장직을 걸고 사퇴를 했다.  이런 코메디를 국민들은 어떻게 받아 드려야 하는가
국민이 만들어준 시장의 자리 하지만 본인들의 출세욕을 위해 헌신짝 처럼 내다 버리고 또한 반대세력은 시장직을 걸라는 말도
안되는 코메디를 하는 것이 유치 찬란하다. 더욱이 이번 무상급식 투표는 대한민국 선거역사에 기억되 말아야 할 추악한 민주주의가
되었다.

오세훈은 지난해 6월 지방선거 이전 부터 대선 때문에  서울시장 중도사퇴 한다. 한나라당당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부터 공격을
받았다. 하지만 오세훈은 그런 생각이 없다며 딱 잘라 말했다. 하지만 불과 1년이 지나지 않아서 오세훈은 무상급식 투표에
대선 출마는 하지 않겠다. 라는 개그콘서트 보다 더 웃기는 발언을 한다. 불과 1년 전에 했던 본인의 말은 농담 따먹기가 되어
버렸다. 그리고 그 발언이 얼마 후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시장직에서 물러 나겠다는 도박을 건다. 결국 오세훈 그는 시장직
에서 물러났다. 시간이 흐른후에 오세훈은 30% 소신 15%원칙이 존중 받을 수 있겠지만 55%으로 시민기만, 국민 모욕, 민주주의
퇴행의 책임은 본인이 가져야 할 것이다. 결국 국회에는 진출 하겠지만 대선은 접어야 한다.

민주당은 쓰레기 정당인가
투표를 하지 말자 ? 나쁘선거이니 투표는 안된다. 민주당의 정신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계승한 정당이다. 라고 본인들은 표현한다.
하지마 이번 서울선거에서 보여준 민주당의 행태는 가희 쓰레기장 과 같은 논리로 변질 되었다. 민주당의 말은 논리는 있지만 진심은
없다.  나쁜선거 나쁜투표이니 하지 말라 ? 그 말을 들었다면 지하에 있는 민주주의 인사들이 그대 들에게 돌을 던질 것이다.
민주당의 투표에 대한 생각은 늘 변함 없이 비가오나 눈이오나 투표를 해야 한다는 말을 했다. 물론 열린우리당 시절 정동영의원은
나이먹은 사람은 투표하지 말라는 말막을 하기는 했지만 민주당 투표는 곧 민주주의다 라는 말을 하며 국민들에게 투표를 권고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본인들의 논리와 본인들의 정치에 손해가 있다며 투표를 하지 말라고 한다. 그럼 국민들이 봤을 때는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이나 같은 쓰레기 정당인데 투표 안하면 될까 ?  그렇게 하면 되는 것인가


강용석 그는 사퇴가 좋은 선택이었다.

 


강용석은 억울한가?
 강용석은 그때 사퇴를 하는 것이 옳은 행위다. 강용석 본인 입장에서 본다면 사적인 자리이고 술을 한잔 기울렸다. 라는 변명을 하겠지만
그 다음날 그 여성분에게 사과해야 하고 사퇴를 해야 한다. 하지만 강용석 본인은 단 한점의 잘못이 없다고 사과도 없었으며 반성의 기미도
없었다. 강용석 본인을 위해서라도 강용석은 사퇴를 하고 19대 선거에 참여를 했어야 맞다. 충분히 반성의 시간을 갖고 행동을 했다면
사람들도 용서를 해주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전혀 그렇게 하지 않았다. 오히려 본인의 잘못은 없다고 하다가
나중에 여론을 봐서 사과를 했다.

강용석이 억울한만 하다는 생각도 든다. 강용석 본인을 봐서 아니라 그 주변을 볼 때 참 수치스럽고 한심하다. 국회를 용도폐기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김형오의원의 발언이나 그 주변에 있었던 사건을 본다면 강용석이 의원직을 사퇴는 한다는 것이 본인 입장에서는 억울
할 만도 할 것이다. 하지만 강용석의원은 19대 총선에서 어떻한 결과를 받더라도 반성하고 겸허히 받아 드려야 할 것이다. 이 모든 결과는
강용석의원 스스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곽노현의 현실




곽노현이 처한 현실은 무엇인가.
진보정치를 내 걸었던 곽노현은 사퇴해야 한다. 만약 그가 진보가 아닌 일반적 정치를 내 걸었다면 그는 사퇴를 보류해도 이미지의 타격은
있으나 교육감자리에서 물러날 상황은 아니었다. 하지만 곽노현 그가 추구하고 내세웠던 교육감정치는 진보의 정치이고 깨끗한 정치를
앞장 세웠다.

투표는 이상이고 선거는 현실이다. 지방선거와 함께 치뤄진 교육정치인 선거는 처음이었고 교육이라는 작은 틀 안에서 이루워 지다보니
정책이나 열정보다는 조직력이나 야햡의 결과로 만들어진  경우가 많았다. 심지어는 보수, 진보라는 이 두 개의 틀로 나뉘어 양쪽의 구미에
맞는 후보들이 최종적으로 선택 되었고 그 안에서 뻔하게 당선 되었다. 보수에서는 보수 나름데로 입맞에 맞는 진보는 진보라는 틀을
갖추면 앞뒤를 고려하지 않고 추천하고 선택하도록 강요했다. 그 결과 소신과 열정을 가지고 교육선거에 참여했던 후보자들은 명함도
못 내밀고 선거 빛에 쪼들리는 상황까지 만들어졌다.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도 선거에 앞에서 본인의 꿈을 접어야 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았다. 과연 이것이 교육수장 선거라면 그냥 일반선거와 함께 당대 당으로 하는 것이 더 속 편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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