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11-27 10:57 최종수정 2012-11-27 19
김성근감독의 경질사건으로 야구판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과연 SK스포츠 구단은 무엇을 위하여 스포츠를 운영하는지 이해
할 수 없는 아마추어 스포츠구단이다. 비단 이번 김성근감독 경질 사건뿐이 아니라 SK는 역사적인 면에서 스포츠행정이 저질,
폐륜, 폐악이라는 공식에서 벗어 날 수 없음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2006년 전격적으로 SK그룹은 부천SK를 제주FC로 연고이전을 감행한다. 이 전부터 떠도는 소문은 있었으나 팬들이 구단에
항의를 하자 절대 그런일이 없을 것 이라고 말을 한 다음날 부천SK는 제주FC로 이사를 했다. 단 하루 만에 말을 뒤집는 비 상식적
인 행위를 한 것이다.
천안 일화의 경우 환경적인 요건에서 천안에서 성남으로 간 것이고 북패와 남패는 팬들을 조롱하는 모양세를 취하며 연고이전을 한 경우다. 서울FC 의 경우 긴 여정을 옮긴 경우라면 SK는 극도로 팬들을 조롱하며 옮긴 첫번째 사례이며 SK스포츠 구단의 비 윤리적인 사례의 시작이다.
참조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109&aid=0000025915
SK스포츠 구단의 폐륜의 사례는 비단 축구뿐만 아니라 E-스포츠 에서도 그 사례를 찾을 수 있다. 주훈감독이 이끄는 SKT는
당대 최고의 E-스포츠 구단으로 오버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야구에서 해태 타이거즈의 우승기록과 비교에 견줄 수 있는 연속
우승을 이끌었던 감독이었다. 하지만 구단의 조급증은 주훈 감독을 궁지로 몰았으며 제대로 된 선수보강도 없이 감독과 선수들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오버 트리플 이후 SKT가 긴장감이 풀리는 경우도 있었지만 삼성이나 MBC 같은 팀들이 선수들을 영입하거나 육성하는 작업을
계속해서 얻은 당연한 결과 였다. 하지만 SKT는 씨앗도 뿌리지 않고 결실을 걷으려는 비 윤리적인 모습을 취했다. 결국 연패를
거듭하던 주훈감독은 2008년 어느날 "그만 하라"는 구단의 통보를 받고 SKT를 떠났다. 그리고 잠시 온게임넷에서 해설을 하면서
재기를 노리는 듯 했지만 지금은 그 자취를 찾아 볼 수 없다.
http://news.sportsseoul.com/read/life/513210.htm?imgPath=life/esports/2008/0123/
SK 폐륜의 결정을 보여준 김성근감독의 경질 " 그만 두셔야 겠습니다." 라는 단 한마디로 감독 재임기간 우승 3회
준우승 1회라는 야신을 야구장에서 내동댕이 쳐서 야인을 만들었다. 물론 김성근감독의 야구사랑만큼 이나 프론트와
불화에 대해서 김성근감독의 잘못도 인정되지만 원칙도 없고 기본도 없는 SK프론트는 한심하게 짝이 없다. 야구판에서
기본적으로 감독과 재계약을 하려면 올스타전 이전에 감독에게 어느정도 언질을 하게 되어 있지만 이번 경우 SK프론트는
할 수도 있는데 연말에 가봐야 정확히 알 수 있다는 아리송한 말로 야신과 SK 야구팬들을 농락했다.
http://osen.mt.co.kr/news/view.html?gid=G1108240235
과연 SK스포츠 구단은 프로구단인가 아니면 아마추어구단인가 정말 궁금하다. 비상식적인 행위들이 SK스포츠 구단 전체적으로
보여지는 안타까운 모습은 과연 이 사건의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 해 볼 필요가 있다. 이 기사를 준비하면서
타 구단 타 스포츠 단을 조사한 결과 SK 보다는 못하지만 비 윤리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팬들을 무시하고 스포츠를 조롱하는
지금의 대한민국 스포츠는 어떻한 형태로 발전해야 하며 어떻게 팬들이 나아가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이 기사에서 북패와 남패를 언급한 사항은 SK 구단을 비판할 의도로 작성하였습니다. 서울FC 와 제주FC 팬들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는 점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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