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11 10:57 최종수정 2012-11-27 19:
강병규는 연일 논란의 한 가운데 있다. 신문 연예면이 아닌 스포츠신문에서 그의 얼굴을 볼 수 있다.
어쩌면 이 사건은 강병규가 그렇게 하고 싶어서 행동을 보이는 것 처럼 보인다. 자신은 연예인이 아닌 야구인으로 남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양준혁과 이종범을 비난하지 말고 창원이나 전북으로 가서 야구를 해라.
오랜 야구팬으로서 강병규의 발언을 아주 틀린 발언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당시 양준혁과 이종범에게도 도의적인 책임은 있다.
하지만 그 것 때문에 양준혁과 이종범이 강병규의 인생을 책임져야 할 필요는 없다. 강병규가 어둠의 늪으로 빠진 이유는 본인이
스스로 선택한 결과이기 때문에 보인 스스로가 책임져야 한다.
2011년 이대호의 연봉 때문에 야구판이 시끄러웠다. 결국 이대호의 연봉은 6억 3천으로 정리 되었지만 이대호는 상처 받았고 팬들또한
프런트를 불신하게 되었다. 하지만 또하나의 문제점은 선수협의 아마추어 마인드가 문제였다. 선수협은 트위터를 통해서 팬들에게
정보를 공유를 요청하고 도움을 청했지만 막상 KBO의 협상과정에서 아무것도 한 것이 없었다. 스스로 안되겠지라는 마음을 먹고 최종
협상에 응하지도 않은 모습을 보이고 팬들에게 실망감을 보였다.
2000년 초반 선수협 사건이 발생했다. 강병규의 말 처럼 당시 송진우를 필두로한 많은 야구 선수들이 뭉쳤다. 물론 선수협 5적이라는
선수들도 있었지만 많은 야구 선수들의 참여와 팬들의 지지도 얻었다. 하지만 준비되지 못한 선수협은 삼일천하로 끝났고 야구판에
상처로 남았고 여전히 그 존재감을 들어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강병규는 선수협 문제 때문에 야구를 떠난 것이 맞다. 하지만 그 사건 이후로 야구를 잘한 사람도 있었고 못한 사람도 있었다. 순전히
운이나 밀어주기가 아닌 실력으로 이종범과 양준혁은 그 자리를 지켰다. 그 두사람에게 비판하기 전에 본인이 실력이 부족 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연예인으로 한참 잘나갈 때는 양준혁, 이종범에게 비난을 하지 않았다. 새로운 삶에서 잘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도박 사건과
폭력사건에 관련되어 이미지 타격과 금전적인 위기를 맞고 있다. 그 상황에서 강병규는 야구 생각이 들었을 것이다. 만약 선수협 사건이
아니었다면 그 때 그 선배들을 함께 하지 않았다면 지금 처럼 살지 않았다. 라는 결론을 내렸기에 그 비판을 지금 그들에게 하고 있다.
강병규가 정말 야구를 사랑한다면 선수협에 가서 일을 하라. 정말 야구를 하고 싶다면 창원이나 전북으로 가거나 리틀야구를 하라 아니면
천하무적야구단에 가서 야구를 하는 것이 정말 야구인 강병규가 할 수 있는 마지막이다. 불혹이 되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링컨의 말 처럼 강병규도 어린아이처럼 행동하지 말고 그 나이에 맞는 행동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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