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16일 금요일

KT의 2G 종료 과연 적절한 한 일인가.

KT는 아집을 버리고 고객과 대화를 하라.
기사입력 2011-09-11 10:57 | 최종수정 2012-11-27 19



KT의 2G 종료 과연 적절한가 를 묻는다.

최근 법원에서 2G 종료에 제동을 걸면서 KT의 우군의 언론들은 2G 사용자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본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펼치고 있다.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LTE를 가지고 피해를 언급하는건 언론의 양심을 져버리는
비양심적인 행위이다. KT는 이미 와이브로 라는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4G 망을 가지고 있다. 이미 4G를 가지고 있는
KT가 2G 사용자 때문에 손해다. ? 4G 사용자들의 손해다. ? 이런 말들은 전혀 근거가 없는 말이다.

KT의 적절하지 못한 행동

첫번째 KT는 2G 사용자를 조롱했다.? KT 올초 2G 종료 공지문을 보면서 대다수  2G 사용자 들의 의견은 KT가 우롱한다.
라는 말을 많이 하였다. 그렇기도 한 것이 일반상식적인 선에서 봐도 보상과 혜택이라는 단어를 사용 하였지만 KT의 보상
책은 전혀 보상과 혜택이라는 단어와 멀었다.  KT가 내세운 5가지 내용중에 제대로된 내용은 하나도 없었다.

특히 2G 사용자들은 장기간 KT를 사용한 사람들 로서 위약금이다, 단말기 위약금은 전혀 존재 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T는 그것이 마치 보상의 최고 인냥 소비자들을 우롱했다. 하지만 이점은 KT가 차 후 우회적으로 부분 인정과
사과를 통해 개선 된 점은 있다.

두번째 KT는 2G 종료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 KT는 법정에서 본인들은 정상적인 방법으로 최선을 다 하였다.
그리고 일부 고객들에게 피해를 준점 사과한다. 라고 말 했지만 그 말은 전혀 근거가 없다. 애당 초  KT는 2G 종료에
관해서 모든 부분을 판매점과 대리점에 넘기고 수당만 지급하는 형태로 시작을 했다. KT가 말한 법적인 방법대로 한다면
KT는 100만이 넘는 2G 사용자들에게 정확한 정보제공을 하기 위해서 1000명이 넘든 신규 혹은 임시 계약직을 선발해야
하며 직원들에게 2G 종료 에 따른 정확한 교육과 시스템을 이해 하기 위해 한달 이상의 교육을 해야 한다. 그리고
1000명이 넘는 직원들에게 제공되야 할 단말기, 급여 , 임대료를 계산 한다면 약 한달에 20억 이상을 소요 해야 한다.
하지만 이렇게 정상적인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KT 일반 대리점이나 판매점을 활용하다보니 고객과의 충돌과 고객들에게
불편을 만들었다.  시장 논리를 적용 할 경우 KT는 정석적인 방법을 사용 했지만 법적인 잣대를 적용 할 경우 미온적인
대처를 한 것이다.

세번째 대화를 하지 않는 KT   KT는 2G 종료를 하면서 단 한번도 2G 사용자들의 의견을 들은적이 없다. 그래서 이런
문제점 들이 발생 되었다. 만약 KT가 정상적으로 아니 조금이라도 2G 사용자들에게 귀를 기우리고 말을 들으려 했다면
지금 처럼 방통위 승인을 받고 법원의 판결 때문에 땅을 치고 후회 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이 역시 KT의 바보같은
행위 때문에 스스로 자초한 업보이다.


1.7MHZ 주파수 대역은 KT의 말대로 4G로 사용되는 것이 좀 더 옳은 방향일지 모른다. 하지만 그 옳은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 KT는 옳은 행동과 옳은 행동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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