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29일 화요일

세상의 모든 행복한 뉴스를 시작하며


우리나라 최초근대 신문 한성순보 글로 시작 하려 합니다.
우(禹)는 구정을 만들어 구주를 형상하였고 주관에는 국토를 구분하였으나 요복, 황복 이외는 조금도 언급하지 않은 것은, 산천이 막혔고 문물과 제도가  달라서 덕이 베풀어지거나
힘이 이르지 않기 대문에 선왕들이 먼 곳까지 경략하는 데 마음을 쓰지 않은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풍기가 점차 열리고 지혜와 기술도 날로 발전하여 선박이 전 세계를 누비고 전선이
서양까지 연락되었는 데다가 공법을 제정하여 국교를 수립하고, 항만, 포구를 축조하여
서로 교역 하므로 남북극, 열대, 한대 할것 없이 이웃 나라와 다름이 없으며, 만물이 온갖
형태로 나타나고 거복, 기용에도 그 기교가 일만 가지이니, 세상일에 마음을 둔 사람이라면 몰라서는 안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조정에서도 박문국을 설치하고 관리를 두어 외국
소식을 폭넓게 번역하고 아울러 국내 일까지 기재 하여 나라 안에 알리는 동시에 열국에까지 반포하기로 하고, 이름을 '순보'라 하여 견문을 넓히고, 여러 가지 의문점을 풀어주고, 상리에도 도움을 주고자  하였으니, 중국, 서양의 관보, 신보를 우편으로 교신하는 것도 그런 뜻에서이다..... 그러나 독자들이 먼 것을 외면하고 가까운 것만 좋아한다면 휩쓸려 걷다가 자기
걸음걸이마저 잃어버리는 격이 될 것이고, 새 것에는 어둡고 옛 것만을 고집한다면
우물안 개구리 격이 될 것이니, 반드시 때와 형세를 살펴 무작정 남만 따르거나 자기 것만
고집하지 말고 취사와 가부를 반드시 도에 맞도록 하여 정도를 잃지 않은 뒤에야 거의 개국한 본래의 뜻에 맞을 것이다.

이 글은 우리나라 최초 근대 신문인 한성순보의 창간사 입니다. 세상의 모든 행복한 뉴스가 비록 인터넷 가상의 뉴스를 만들지만 만드는 철학만큼은 한성 순보의 철학만큼 진지한
자세로 임하려 이 글을 써 봅니다




한국형 양파뉴스(http://www.theonion.com/)를 표방하는 세상의 모든 행복뉴스는
무거운 뉴스 보다는 가볍지만 사람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줄 수 있는 뉴스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양파뉴스는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뉴스 패러디 전문
방송국 입니다.)




한국 패러디신문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김어준총수의 딴지일보(http://www.ddanzi.com/)
와 구성은 비슷하나 딴지일보 보다 밝은 톤으로 구성하려 합니다. 일상 생활에 찌들려
좀 쉬려고 뉴스를 볼때 짜증 날 때나 인터넷을 통해서 신문을 볼 때 속터지는 뉴스
보다는 가상의 뉴스를 보면서 일상의 재미를 찾기 위해 만들고 있습니다.

첫번째
너무 가능성 없는 가상뉴스는 만들지 않습니다. 단 1%의 가능성을 가지고 뉴스를 만듭니다.

 두번째
과도한 비판은 하지 않습니다. 사건이 발생 했을 때 충분한 호흡을 가지고 뉴스를 만듭니다.

세번째
공용의 상업성을 지향합니다. 상업성을 전혀 없지는 않습니다. 다만 공용이익 공공의
목적의 의해서 상업성을 지향 합니다.

세상의 모든 행복한 뉴스는  티스토리, 네이버, 야후, 구글, 다음,이글루스 등 한국의 6대
블러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동일한 글로서 구독자 여러분을 찾아가며 각 블러그에 맞게
편하게 찾아 오셨어 글을 남겨 주시면 됩니다.

 티스토리
http://allhappynews.tistory.com/

네이버
http://allhappynews.blog.me/

야후
http://blog.yahoo.com/allhappynews/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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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http://blog.daum.net/allhappynews/

이글루스
http://ohappynews.egloos.com/
 자 이제 시작 합니다.


 참조
http://yangpah.tistory.com/
최초의 한국형 양파뉴스 블러그

http://longway2.tistory.com/18
양파뉴스를 소개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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