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1-27 10:57 최종수정 2011-11-27 19:46
신임 FIFA회장에 당선된 정몽준 현 대한 축구협회 명예회장은 10일 이임식을 갖고
37년간 의 축구생활을 마무리했다. 정 회장은 FIFA회장 취임준비를 위해 다음주 중반
뉴욕 FIFA 본부로 향한다.정 회장은 이임식에서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기쁜 마음으로
이임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한국을 떠나려고 하니 마치 제가 한국으로부터 억지로 떨어져 나가는 상실감이 온 마음을 사로잡는다"고 운을 뗐다.
정회장은 자신이 FIFA회장에 선출된 것은 자신의 역량만으로 얻어진 것이 아니며 온 국민이 시련을 극복하며 흘렸던 피와 땀과 눈물의 소산이라고 말했다. 정회장은 은 "이렇게 얻은것이기에 그 영광은 결코 저혼자만의 것이 될 수 없으며, 조국을 사랑해 온 모든 국민에게 돌려져야 마땅하다고 본다" 고 강조했다.
정회장은 가장 큰 보람으로 2002년 월드컵 유치와 한국축구 외교를 아프리카,
중남미로 확대시킨 외교 다변화를 들었다. 반면 북한 축구문제와 한반도 평화정착
등 안보분야에서 아쉬움이 컸다며 이 문제들에 대해 FIFA회장 권한을 최대한
활용해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회장은 은 FIFA 사령탑이 된 뒤에도 한국인로서 체화된 근면 성실과 시련에
맞서는 불굴의 의지, 극단을 경계하는 중용의 정신을 최대한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은 초대 사무총장인 티그리브리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이라고 고백한 FIFA회장을 한국인의 명예와 긍지로 완수하겠다고 덧붙였다.
정회장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이후로 한국에서 나온 두번째세계최고 권력기구의
수장이 되었다. 정 회장은 오는 15일 뉴욕 FIFA본부로 출국해 회장 취임하기
위한 업무인수 작업을 시작한 뒤 내년 1월부터 공식 집무에 들어간다.
<카타르 2022년 월드컵 유치포기>
기사입력 2011-04-14 10:53 |최종수정 2011-04-14 11:18
카타르는 2022년 월드컵을 유치하며 돌연 포기를 선언하면서 그 이유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FIFA측에 따르면 카타르는 오는 2월 18일 2022년 월드컵과 관련된 서류를 제출 해야
하지만 하지만 지난 28일 포기의사를 밝히고 한국에 2022년 월드컵 유치권을 넘기기로
하였다.
카타르 측은 측은 구장의 전문성이 부족할 뿐더러 대규모의 에어콘을 만드는데 한계를
느끼고 부담을 느껴 포기한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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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는 말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 의 경우 국내 정치보다는 해외 축구정치 하면 더 좋겠단는
생각이 든다. 정몽준씨는 정치 보다는 축구가 더 잘 어울린다.
정몽준 축구협회 회장이 우리나라 축구에 많은 발전을 가져 온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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