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톱 표준안 만든다.

명절 고스톱 룰 때문에 싸우는 일 없어진다.
기사입력 2012-11-27 10:57 | 최종수정 2012-11-27 19:

 

 

 

명절이면 집안 가족들이 모여 앉아 고스톱을 치게 되는데 이럴 때마다 각 지역마다 고스톱 룰 때문에 불화가 생기는데  이를 방지
하고자  금융감독원은 고스톱 치는 가족을 위한 고스톱 표준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금감원을 비롯한 여러 관련 기관에서 고스톱 표준안을 을 하고 있으나 단계별로 표준화된 학습내용이 정립되지 않아 기관별로 교육
내용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금감원 등 42개 관련 기관에서 지난해 고스톱 표준안을 을 실시한 대상은 은 모두 58만명을 넘는다.

금감원 관계자는 “미국·영국 등 주요국은 자국 실정에 맞은 고스톱 표준안을 통해 계획적이고 일관된 교육내용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도 고스톱  체계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이미 고스톱 교육과정평가원에 연구용역을 발주했으며 오는 8월까지 표준안 시안을 개발한 뒤 9∼10월 각계 의견 수렴을 거쳐
11월쯤 표준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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