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17일 화요일

정운찬 전 총리 KBO 총재 취임

정치인 과 야구인 모두 공감하는 정운찬 
기사입력 2012-11-27 10:57 | 최종수정 2012-11-27 19: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로 선출된 전 서울대 총장,  전 국무총리 정운찬(63)이 취임식을 갖고 프로야구 수장으로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정운찬 신임 총재는 26일 도곡동 야구회관 7층에서 KBO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정 총재는 지난 20일 서면결의 형식을 통해 만장일치로 KBO 총재로 정식 선출됐고, 24일 오전 감독 관청인 문체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총재직에 올랐다.

정 신임 총재는 취임사에서 "가없이 부족하고 부덕한 저를 KBO 일꾼으로 발탁하고 이끌어주신 한국야구위원회에 충심으로 감사한다"

이어 유 신임 총재는 "돔구장 건설을 비롯한 인프라 구축, 안정적인 타이틀 스폰서 확보, 명예의 전당 건립 등과 같은 문제들을
단기간에 해결할  수 없지만 제가 확실히 약속할 수 있는 것은 이 과제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근본적인 인프라를 구축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17대 총재로 취임한 정 총재의 임기는 3년으로, 2014년 5월까지 한국프로야구를 관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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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의 이준영 시민대상 받는다.

경기도 안양을 널리 알린 이준영씨 시민대상 수상 
기사입력 2012-11-27 10:57 | 최종수정 2012-11-27 19:



인터넷에서 " 나는 경기도 안양의 이준영 이다." 라고 도배를 하는 이준영씨가(?)이 제25회 안양시민대상 일반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준영  수상자는 지난 2009년 1월 부터 인터넷에 글을 올린 이후 안양시 홍보와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또 관내에 명문 인터넷 부서인

관악정보산업고(09년)와 부흥중(10년), 성문고(2011년) 등 창단과 활성화로 지역을 알리는데 큰 족적을 남겼다.

안양시는 매년 시민봉사, 지역사회발전, 산업경제, 문화예술, 교육, 체육 등 6개 부문에 대한 시민대상자를 선정 수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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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6일 월요일

개인정보 지키지 못하는 이통사 과연 IT기업인가

IT기업 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부실한 기업들
기사입력 2012-11-27 10:57 | 최종수정 2012-11-27 19:





얼마전 01X 사용자 김모씨는  "  2G에서 3G 이동전환 시  최신 스마트폰 무료로 교체 해준다." 전화를 받았다.
그래서 김모씨는 회의중이니 생각하고 나서 연락을 한다고 하며 소속과 전화번호를 알려 달라고 말하자
처음에는 KT 상담원 이라고 하더니 나중에는 CS센터라는 말 을 바꾸며 전화를 끈었다.  그래서 김모씨는
KT에 문의해서 알 아본 결과 "KT 정식 콜 센터가 아닌 대리점과 연계된 판매점이 이며 본인들과 상관없다."
라며 대답을 회피 했다. 김모씨는

 "  그럼 공식 KT 콜센터가 아닌 판매점에서  01X 번호는 전화를 걸었는지  
    수 많은 01X 가입자에게 전화는 어떻게  하는지
    전화 받는 사람이 2G 사용자 인지 3G 사용자 인지 어떻게 알았는지

에 대한 질문 요청을 하자 KT 상담원은 확인 후 연락을 준다고 하며 연락을 취하고 있지 않다.

아마도 이 질문에 이동통신 3사로 부터  답변을 듣기는 어려울 것이다.

개인들에게 전화를 하는 판매점들이 이통사를 해킹을 하거나  북한에게 돈을 주고 통신사를 해킹을 했다면
모를까 그 개인 정보는 모두 이통사에서 스스로 외부로 반출 된 것이다. 

상식선에서 KT 본사 차원에서  100만이 넘는  2G 사용자에 직접 전화 한다는 건 불가능 이다.
2G망 철수 선언 시점에서 본다면 비용 면이나 시간적인 면에서  KT 직접 행동은 어렵다.

그래서 KT는 스스로 오래 전부터  암묵적으로 대리점이나 판매전에게 간략한 개인정보를 넘길 가능성이 크다.
반출 자체는 비판하지는 않는다. 다만  IT시대에 개인정보 노출이나 마케팅은 피 할 수 없는 사실 이지만 
그 개인정보를 보호 할 수 있느냐  관리 할 수 있느냐가 관점이다.  KT 뿐만 아니라 비슷한 방법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는  LGU, SKT도 깊은 반성과 철저한 고객 정보 관리를 해야 할 것이다.



LGU 070  무선AP 비밀번호 변경

통합LG텔레콤이 인터넷전화 가입자에게 판매하는 무선 엑세스포인트(AP)에 다른 이용자들이 무단으로 접속해
공짜로 인터넷전화 통화를 할 수 있는 별도의 ‘쪽문’을 숨겨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쪽문은 고객이 쉽게 찾아내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삭제나 비밀번호 변경도 불가능하다.

마이LG070 사용자인 공모씨는 “인터넷전화 가입 후 음성 품질이 저하돼 무선AP 접속 비밀번호를 변경했으나
이후에도 다른 사용자 전화기로도 접속이 가능해 확인해보니 또 다른 접속모듈이 숨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히든SSID가 숨겨져 있다는 것을 사전에 통보받지 못했으며 70여 페이지에 달하는 고객 이용약관을 살펴봐도
명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LGT 기술진에 문의한 결과, 보안 문제로 숨겨놨다는 답변을 들었으나
무선AP는 유료로 구매한 엄연한 사유재산인데 고객의 동의없이 사업자 서비스를 위해 이같은 뒷문을 열어놓은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LG데이콤 관계자는 “무선AP 무단 접속을 방지하기 위해 가입자들에게 비밀번호 변경을 권고하고 무선AP
단말기에 비밀번호 변경 과정이 상세히 설명된 스티커를 붙이고 있지만 비밀번호를 바꾸는 가입자가 많지 않다”
며 “지난 10월부터 처음 장착할 때부터 설치 기사들이 아예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있으나 이전에 설치한 가입자의
경우는 사실상 별다른 대책이 없다”고 설명했다. 비밀번호 변경 유무를 확인하는 것 자체가 어려워 10월 이전에
 설치된 무선 AP 중 비밀번호가 변경안된 무선AP 대수가 약 1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추산할 뿐이다.
.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히든SSID의 WEP키를 확보해 인터넷전화 뿐만 아니라 노트북이나 게임기 등을 접속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보안 위험성까지 거론되고 있어 파장이 확산될 전망이다. 통합LGT 관계자는 이같은
사실에 대해 공식 답변을 거부했다.

문제는 LG의 태도이다. 공식답변을 거부  하는건 기업의 사정이니 어쩔 수 없지만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공유기
비밀 번호를 바꾸라는 권장을 해야 하는 것이 기업의 상식이다. 그냥 이메일 한 통 보내서 비밀번호 변경 하라는
비 상식적인 형태 보다는 고객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LGU가 되기를 바란다.

출처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01250162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91217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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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5일 일요일

삶에는 기쁨도 있고 슬픔도 있다.

도하가 가르쳐준 우리의 삶과 모습들  
기사입력 2012-11-27 10:57 | 최종수정 2012-11-27 19:




 


94년 월드컵

우리나라는 월드컵 진출을 자신하며 초반에 이란을 3:0 으로 이기고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하지만 예선 마지막날 우리는 모든걸 다 포기 하고 있어야 했다.
사우디는 이란을 가지고 놀고 최초의 월드컵 진출을 노리는 일본은 이라크를 2:1로 앞서고 있었다.
그리고 남측과 북측의 대결에서는 남측이 3:0 이기고 있었다. 

 이 대로 경기가 끝난다면 사우디와 일본이 월드컵 진출 그리고 일본의 감격적인 월드컵 진출은 이루어 진다.

 하지만 종료 직전 몇 미터 앞에 두고 기적이 일어 난다.

 사우디는 끝나고 , 한국은 북측을 3:0 으로 이기고도 풀이 죽어서 걸어서 터벅 터벅 관중석으로 걸어 오고 있었다.

 그때 아나운서가 2002년 월드컵 때 보다 더 미친듯이 외쳤다.  "일본이 비겼다."

새벽  남측은 뒤집어 졌다. 그리고 같이 경기를 해준 북측도 기뻐해 주었다. 

 하지만  최초로 월드컵 진출을 기원 했던 일본은  울고 말았다. 그것은 도하의 기적 이었다. 일본에게는 도하의 악몽 이었지만 





 06년 도하 아시안 게임
 한국 야구가 사회인 야구에게 발렸다.

물론 일본 사회인 야구는 우리나라의 2군 정도는 되는 수준임을 감안하자.

아니 그렇다고 치더라도 이건아니잖아 이건아니잖아 ㅡㅡ

뭐랄까 2008년 미국 야구가 한국에게 금메달을 넘겨준 그 사건과 매우 비슷한 사례일 거다.(MLB기준)

정말 도하는 우리에게 천국가 지옥을 선사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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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남자 이야기] 김정일 vs 이건희




여기 두 남자가 있다.
두남자의 공통점 은 마흐바흐를 탄다 ? ^^

이 포스팅을 쓴 이유는 어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 사진을 보던중 선크라스를 쓴 모습을 보면서
 얼마전 이건희 회장의 안경이 생각이 났다.

공통점

2세다.

 통치 스타일이 비슷하다.

피 터치고 치열한 승계를 했다. 둘다 승계의 적자는 아니었다.

그리고 본인 자식들의 승계문제로 머리 골치다.

두사람 다 위태 위태하다.

이건희회장은 삼성이라는 괜찮은 브랜드를 가지고 있고 김정일 위원장은 94년 이후로 북한을 잘(?) 통치하고 있다.

둘다 영화를 좋아 하고 매니아적 기질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건희 회장은 김용철 김일성 위원장은 황장엽 이라는 껄끄러운 관계의 사람이 있다.

이정도면 매우 비슷한점이 꽤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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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박정희와 김일성 그들의 정치 점수는

박정희와 김일성은 서로 어떤 생각을 했을까?
기사입력 2012-11-27 10:57 | 최종수정 2012-11-27 19:46



   

김일성
남북한 지도자를 비교 했을 때 박정희와 비교 될 수 있다. 통치 기간에서도 그렇고 [자주국방][자주 경제] 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국민들에게
함께 하기를 권했다. 외적인 라이벌이 박정희 라면 내적인 라이벌은 박헌영이다. 김일성은 안방에서 고생없이 주석 자리에 오른 반면
박헌영은 고생만 하다가 김일성에 의해서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다.

박정희
아마 평가하기 애매한 대통령중 하나이다. 경제적 성과는 분명하나 독재기간과 쿠데타라는 멍에가 함께 다닌다. 김일성과 비교 했을 때
경제성적표는  확연히 다르다. 박정희는 상행선 김일성은 하행선으로 갈 길이 다르다. 박정희는 내부에서 참모진들을 경쟁적으로 비교
하고 또 내부 라이벌로 따진다면 김대중과 김영삼이 있다.  박헌영 이든 김대중,김영삼이든 통지자에겐 골치 아픈 존재들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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