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1일 일요일

KT의 01X 에서 010 전환고객 보상 조치 적절한가

KT의 강제 010 전환조치 합당한가.기사입력 2012-11-27 10:57 | 최종수정 2012-11-27 19:46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동안  2G(PCS)서비스를 이용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라는 말로 2G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선언을 했다. 하지만 이 선언으로 소비자들은 매우 혼란스러운 입장이다. KT의 입장대로 라면 올해 7월 달이면 KT에서
01X번호를 더이상 사용 할 수가 없다. 하지만 더욱 큰 문제는 이 입장이 KT의 입장이지 법령에 의하거나 주관부처의 정해진 입장은 아니라는 사실이라는
점이다.

KT가 일방적으로 밀어 붙이기 식으로 진행하는 01X 통합에는 문제가 많다. 통신은 기본적으로 상위 통신만으로 변경을 하더라도 하위 통신망을 기본 적으로
지원을 해야 한다. 이것이 통신 서비스의 기본이다. KT 말 그대로 원칙과 기본을 무시하는 행위이다. 국내의 통신회사가 그런 기본조치 부터 이행하지
않으면서 글로벌 서비스를 감행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에 가깝다.

일단은 방통위의 결정이 아직 결정이 이루어 지지 않는 시점이라 기다려 봐야 하지만 KT 010강제 통합 정책은 무책임한 결정이다.

또한 전환고객을 위한 특별혜택 하지만 혜택은 없다.

KT 측에서 제시한 1.위약금 면제  2.할부금 면제 3. 핸드폰 가격 할인 4. 유심무료교체 5. 가입비 면제

과연 이것이 혜택일까 ?  2G 사용자 중에서 1번 과 2번 항목에 해당하는 사람은 과연 몇 %에 해당 될까 ?  2G 사용자들은 대부분 2년 이상 가입자가
많기 때문에 위약금 면제는 와 할부금 면제에 해당되는 사람은 거의 없다.  4번 과 5번 사항은 혜택이 아니라 기본 사항이다. KT 스스로 전환하는거지
일반 소비자가 전환하는 것이 아닌 강제 전환 임으로 이건 혜택이라고 볼 수 없다. 그리고 자체  회사에서 이동 하는 것인데 가입비 면제가 혜택이라고
하는 것은 전혀 근거 없는 발언이다.


 



3번에 해당되는 핸드폰 [가격 할인의] 경우  이 역시도 KT의 발언은 거짓에 가깝다.  KT는 혜택이라는 단어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국어 사전에 혜택은 [명사] 은혜와 덕택을 아울러 이르는 말.  표현되어 있다. 즉 2G가 사용자에게 죄송하지만 부득이한 사정으로 3G 넘어 가야 하니
혜택을 준다고 하면 일반 사용자와 차별성이 있어야 하지만 KT에서 제시한 [가격 할인]의 경우는 상식적으로 봐도 이 해 할 수 없는 발언이다.
KT는 국어사전에서 [혜택] 이라는 단어부터 다시 개념정리를 해야 할 것이다.


잇글링잇글링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딜리셔스delicious 구글구글 싸이월드 공감C 공감
 관/련/정/보

◆ 군사작전 동원 탈출하는데, 약소국 "갈 방법 없어"

한나라 이한구 의원, 이명박 대통령

 손학규 분당 출마, 한나라 최악 시나리오 현실로?

 강남 9000가구 대이동…'2차 전세대란' 뇌관되나 

카카오톡, 해킹주장에 “공개실험하자”…법적대응도

[세상의 모든  행복한 뉴스기자들의 생생한 취재현장 뒷이야기 'X파일']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