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1일 일요일

서태지 소설 이제 끝인가 ? 아니면 이제부터 시작인가.

정현철은 없고 서태지만 남았다.기사입력 2012-11-27 10:57 | 최종수정 2012-11-27 19:46




서태지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 잠잠해 질 것 같았던 루머는 다시 새로운 가쉽거리와 의문을 증폭시키고 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이고  과연 이런 관심은 정당 한 것인가. 이 관심은 서태지 이지아 정우성 이라는 이유만으로 세인들의 관심을
피 할 수는 없다. 서태지 사건이 발생 후 서태지 팬들은 패닉에 빠졌다. 물론 정우성 이지아 팬들도 마찬가지 였다. 하지만
서태 지, 정우성, 이지아 팬들의 입장 각 기 달랐다. 가장 지탄을 받은 건 서태지 였다.  그건 당연한 결과 일지도 모른다. 10대
들의 대통령, 신비주의 대표주자 서태지 의 관심과 사랑 만큼 비난도 그와 같은 수준으로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일 지도 모른다.

10일 후

비난하던 서태지 팬들은 일상으로 돌아왔고 다시 서태지를 받아드렸다. 하지만 서태지 사건은 서태지의 해명으로 다시 한번
미궁으로  빠져든다.

서태지의 결혼 생활은 2년 남짓 그럼 왜 이지아는 10년 만에 이혼 소송을 하게 된 것인가.  법이라는 개념과 금전적 문제라는
이혼의 일반적인 경우도 있지만 10년 이라는 시간은 일반적인 시선으로 이해 하기는 힘들다.

왜 ?
이지아가 단순히 돈 때문 이라는 이유는 충분히 납득히 가지 않는다. 10년 전에 이미 충분한 위자료를 받았고  그리고 그녀 스스로 연예인으로 충분한 벌이가 되는 상황에서 단순히 돈이라는 이유로 이런 큰 사건을 진행 할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이지아는 서태지에게 미련이 있었던 것 일까? 서태지 콘서트에도 관람을 했었고 그리고 이혼 소송까지 까지 간
 이유가 "나는 서태지 의 여자다." 라는 사실을 말하고 싶었던 건 아니었나 라는 생각이 든다. 10년간 한 여자로서 간직하고
 있었던 그 마음을 어떻게든 표현하고  싶었는 지도 모른다.

여기서 궁금한건 98년 서태지는 왜 컴백을  했을까 ? 라는 이유가 그 문제의 해결 할  문제인것 같다. 평범한 정현철로 돌아
가고 싶었던  서태지 왜 그는 불과 2년만에 돌아 왔을까 ? 아버지의 사업 혹은 결혼 그 이유가 서태지가 말한 상대방과 결혼
 생활을 파경으로 이끈 이유가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과연 서태지의 소설은 끝일까 ? 시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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