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11-27 10:57 최종수정 2012-11-27 19:46
홈리스 독립돕는 빅이슈코리아 창간 1주년 만에 천만 부 돌파
기사입력 2012-11-27 10:57 최종수정 2012-11-27 19:46
노숙인 자활을 위한 빅이슈 코리아 창간 1년만에 천만부를 돌파 했다.
한때 노숙인이었던 존 버드와 사업가 고든 로딕에 의해 1991년 영국에서 발행되기 시작한 잡지 ‘빅이슈’는
노숙인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탄생했다. 돈을 기부하는 보통의 자선단체와 달리 빅이슈는 노숙인들을 잡지
판매자로 고용,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노숙인들이 구걸을 하는 대신 잡지 판매를 통해 사회와의
관계를 유지하고 자립의지를 갖게 함으로써 이익을 사회로 환원한다.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발행되고 있는
이 잡지의 내용은 유명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 분야별 재능기부자들의 나눔을 통해 채워진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해 7월부터 이 잡지의 정신을 이어받은 ‘빅이슈 코리아’가 발행되고 있다. 노숙인 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비영리민간단체 ‘거리의 천사들’이 힘을 합쳐 창간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해 7월부터 이 잡지의 정신을 이어받은 ‘빅이슈 코리아’가 발행되고 있다. 노숙인 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비영리민간단체 ‘거리의 천사들’이 힘을 합쳐 창간했다. . 프로그램은 아내를 잃고 노숙인이
됐던 과거를 뒤로 하고 이제는 잡지를 판매하며 미래를 계획하는 이화여대 앞 명물 홍삼용씨, 몸은 불편하지만
일할 기회를 얻어 마냥 행복한 김수원씨, 희망이 없던 인생에서 이제는 꿈을 꾸며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오현석씨
등을 포착한다. 이들 노숙인 출신 판매원은 1400원에 잡지를 받아 와 3000원에 팔아 1부당 1600원의 수입을 가져가고 있다
시민들의 재능기부를 받고 있다고 한다. 관심있는 분들은 빅이슈 코리아 홈페이지
( http://bigissuekr.tistory.com/)를 참고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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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는 말
어떤 철할자가 그랬다. 키보드 칠 능력만 있으면 그 능력을 가지고 남을 도와라.
빅이슈 한 권 얼마 안합니다. 지나가는 길에 누군가 팔고 있다면 하나 사세요 복 받으실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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