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1일 금요일

된장녀는 어디서 온 외계인 일까. ?

된장녀 왜 만들어 졌을까  ?
기사입력 2012-11-27 10:57 | 최종수정 2012-11-27 19:46





언제부턴가 된장녀 라는 말이 만들어 졌다. 된장녀에 대한 정확한 근거나 이유는 없지만
대상은 말 그대로 여자를 지칭하고 있다.

그럼 된장녀의 어떤 여자일까 ? 조사 결과 우리나라의 99% 정도는 된장녀에 포함된다.
다만 그 된장녀가 내가 아는 된장녀 인가 아닌가가 중요하다.

시선 (객관적인 자료가 없어 인터넷 자료를 정리함)
된장녀의 기준이 되는 여성들은 70년대 이후에 탄생한 대한민국 여성들로 정의된다.  
그럼 그녀들은 왜 어느날 갑자기 된장녀가 되었을까?

 [된장녀는 요리를 못한다.]  [ 된장녀는 커피를 좋아한다.]
 [된장녀는 계산할때 오빠만 찾는다.] [ 된장녀는 능력이 없다.]

1. 된장녀는 요리를 못한다.

[ 우리 엄마하고 장모님 은 요리를 잘하는데 
 너는 왜 그렇게 요리를 못하냐 ]

70년대 이후에 태어난 여자들은 요리를 못한다.? 사실이다. 70년대 이후 부터 1가족 1자녀
갖기 운동이 시작 되었는데 아들 딸 구분없이 1 자녀를 계획하기 시작했으며 과거에 비해
남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사회적인 외동딸 외동 아들 개념이 등장
하기 시작했다.

문제는 40년 생 50년생 60년 들은 분명 귀한 딸 들이지만 아들 선호 사상에 따라 아들만
귀하게 여겨졌다. 그런 관계로 보통 딸들은 집에서 살림이나 하거나학력 수준이 낮거나
집 안 농사 일을 해야 �E다. 하지만 70년대 이후 외동딸 외동 아들의 시대가 돌아온 이후
아들 딸 구분없이 학교에 보내고  학원에 보내고 대학으로 진학하게 되었다.  결국 70년대
이후 여성들은 과거의 여성들의 비해 요리를 못하는 환경이 되었다. 그리고 과거에 시어머니

 며느리 같은  관계에서 발생하는 장맛에 대한 논쟁도 사라졌다.


2. 된장녀는 커피를 좋아한다.

 1번 항목 처럼 우리나라는 급격한 사회 변화가 생기면서 외식문화 산업도 발전한다.
집에서  밥을 먹게 되는 경우보다  학교나 회사에서 밥을 먹는 비율이 자연스럽게 높아진다.
 70년 대 이후 경제 발전으로 인해  Cafe 및 음악 다방 문화의 발전으로 음료와  문화를 즐기는
공간은 늘어나게 된다.   OECD, 올림픽, F1, 월드컵, G20 국가로서 별다방, 콩다방에서 커피
마시는건 더이상 이상 한것이 아니다.


3. 된장녀는 계산 할때 오빠를 찾는다.
 우리나라의 남성위주의 사회에서 [계산 할때 오빠를 찾는다.] 당연한 진리였다.  남성은 여성
을 통제하고 여성은 남성에게 지원을 받는다. 

4. 된장녀는 능력이 없다.
  대한민국 여성중에  대기업 과장 이상으로  진급할 확율은 극히 적다. 능력이 특출나거나
집안의 능력이 되지 않는 이상 여성이 사회적으로 성장하기란  많이 어려운 편이다. 일단
취직이되었더라도 퇴직이나 정리해고 1순위는 여성이다.

 이 4가지 항목에 99% 포함되는 대한민국 여성은 된장녀에 가깝다.


남자들이여 우리가 소를 키우자.

70년대 이후에 태어난 남자들이여 우리가 소를 키우자.

첫번째
퇴직이나 이나 정리해고 할 때 여성들과 똑같이 존중 해 달라. 여자들은 회사에서 짤리면
살림 하면 되지만 남자들은 욕먹는다. 남자들도 회사에서 짤리더라도 욕먹는 일 없도록
우리 서로 도와서 사회 분위기를 바꾸자. 우리도 살림하면 잘 할 자신있다. 


두번째
이제 부터 계산은  "레이디 퍼스트"  다  과거에는 남자가 가정폭력을 (잘 한 일은 아님) 한다고
 여자들은 참고 살아야 했다.  하지만 이젠 사회가 그걸 용서하지 않았다.  그런 남성적 혜택
(?)은  쥐뿔 없다. 음식물 쓰레기나 쓰레기 분리수거 할 때 보면 남성>자녀>부인 순으로 만날
확율이 높아진다. 이젠 사회적으로 점점 남자가 가질 수 있는  권위는 없다. 쥐뿔 개뿔 소용없
는 남성권위는 버리고 우리도 우리 권리를 즐기자.

세번째

엄마가 있어서 좋다. 나를 이뻐해 주어서
냉장고가 있어 좋다. 나에게 먹을 것을 주어서
강아지가 있어서 좋다. 나랑 놀아 주어서
아빠는 왜 있는지 모르겠다.

초등학교 2학년이 쓴 유머 같은 시

우리돈 우리가 써보자. 남자들이여 미혼 시절에 그 돈 벌어서 우리 편하게 잘 써다. 하지만
결혼 후에는 일절 짤 없다. 하지만 결혼후  남자들은 부인과 자녀들에게 월급통장 그대로
받치는데 왜 남자들은 무시당하나 이젠 남자들도 자기 생활을 하자. 기러기 아빠들 이여
힘내자.

잇글링잇글링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딜리셔스delicious 구글구글 싸이월드 공감C 공감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