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9일 토요일

청소년 문제 일방적 으로 몰아가기가 문제를 키운다.

인터넷 중독이 문제일까 ? 체육시간이없는게 문제일까 ?기사입력 2020-12-08 10:57 | 최종수정 2020-12-08 19:46





▲ "게임하는 아이는 우리속 짐승!", "사람 죽이는 FPS게임은 사라져야..."
발제자로 나선 놀이미디어교육센터 권장희 소장은 "게임중독은 심각한 질병으로 보는데서 시작해야 한다"

고 서두를 띄웠다.  그는 "아이들이 게임을 접하면서 부모의 말을 거역하고, 난폭해져 가고 있다. 이런
아이들은 우리 속에 갇힌 짐승과  다를 바가 없다. 이를 치유하기 위해선 치료 센터 설립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지난해 조사에 의하면 고등학생이 83.5%, 대학원생이 86%로 최근 1년 이내 무선
인터넷  이용자이며 초ㆍ중학생의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 났다.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모바일기기의 보급이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무선인터넷 이용률은 훨씬 증가 했으리라 짐작한다. 무선인터넷 이용 장소를 보면 이동중인 교통
수단 안에서 이용하는 경우가 72.5%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길거리, 공원 등의 실외 장소 53.5%,
가정46.5%, 직장 38.9%로 나타났으나 연령별로 볼 때 만12세~19세는 길거리 공원 등의 실외장소에서
많았다. 이제는 음란물의 유통이 가정과 PC방의 온라인 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무선 인터넷을 이용하여
이동성이 뛰어난 스마트폰으로 공원과 길거리에서 얼마든지  야동과 음란물을 다운로드받아 학생들의
호기심을  채우고 그 이상의 충동적인 행위를 유발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늘어났다고 할 수 있다.


의문을 제기한다. 청소년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주지 않는 TV의 막장드라마는 어떻게 볼 것인가.?
국회의 공성전은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 청소년들은 건강하다.  청소년들은 해소의 공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런 해소공간을 확보해
두지도 않고 일단 게임업체 부터 죽이고 인터넷 중독이라고 말하는건 상식 밖의 논리다. 그리고
부모와 사이가 좋지 않은건 부모님을 만날 시간이 없고 대화 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새벽에
나가서 밤에 들어 오는 애들에게 부모님과 대화 할 시간이 없는데 언제 부모와 사이가 좋아 지겠는가

제발 여가부는 그런 곳에 먼저 신경을 써 주기 바란다. 일단 체육시간 부터 늘려 주기를 바란다. 
성욕을 야동으로 푸는게 아니라 스포츠로 풀어가는 법을 가르쳐 주기를 바란다.

 
잇글링잇글링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딜리셔스delicious 구글구글 싸이월드 공감C 공감

남기는말
 지금은 21세기 이니 21세기 환경에 맞는 이야기를 했으면 한다. 지금 애들이 인터넷 못하는 애들이 이상한 거다
이용도 72.3%로 일반인에 비해 학생의 무선인터넷 이용률이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