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21일 목요일

깡마른 재벌과 울고 웃기는 정치인

모델처럼 깡마른 재벌과  희극같은 정치
기사입력 2012-04-11 10:57 | 최종수정 2012-04-11 19:46



사람들이 말하길 재벌은 바늘을 찔러도 피 한방울 안 나올 것 같이 독하다고 한다. 마치 깡마른 패션 모델처럼
 말이다. 패션 쇼에 서야 하는 모델은 늘 몸매 관리를 해야 한다. 일반인은 상식적으로 이해 할 수 없는  아주
 소량의 음식을 먹어야 하고 맛을 느끼는 음식은 되도록 피해야 한다고 한다. 그래야 많이 그 자리에 서 있는
다고 한다.  힘들어 보인다.

재벌도 마찬가지다. 재벌가의 사람들의 자선전을 보면 늘 하는 말이 친구가 없다. 이야기 할 사람이 없다고 한다.
아무래도 이야기를 하다보면 빈틈이 생기게 마련이고 말을 듣는 사람에게 약점을 잡히기 마련이다. 그런 면에서
큰 회사를 운영하고 지배하는 사람들에게 친구도 없고 마음을 나눌 수도 없는 늘 고독하고 외로운 사람일지
모른다.

돈과 권력은 늘 가까운 사람과도 나눌수 없다고 했다. 재벌은 늘 그랬다. 돈과 권력을 잡기 위해 피를 형제와
 싸워야 했다.




정치뉴스를 보다보면 개그맨 보다 더 웃기는 모습을 많이 본다.
말 한마디로 사람을 헛 웃음 나오게 웃기고 때론 사죄 한다며 눈물 짓고 우리나라에서 정치를 하려면 똑똑하기도 해야 겠지만 사람을 웃고
울리는 희극인의 능력은 기본인것 같다. 뭐 요즘 트랜드는 공성전을 하기 위해 힘과 스피드를 요구 한다고 하지만 아무래 그래도 정치인의
기본 덕목은 희극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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