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11-27 10:57 최종수정 2012-11-27 19:46
프랜차이 저 2조원 으로 세계 그 어느 시장보다 치열하고 가파른 상승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국내 커피 시장은 대기업 위주로 돌아가고 있어서
해외의 커피농가나 국내의 자영자들은 실질적인 이익을 거두지 못한채 깊은 실음에
빠져 있습니다 과거에 있었던 쥐식빵 테러도 여기서 나왔다는 주장이 있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있었던 쥐식빵 사건의 용의자 였던 김모씨는 쥐식빵 사건은 라이벌 업체의
등장으로 매출의 감소가로 인한 우발적 범죄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그 사건의 진실을
듣기 위해 동종 자영업자의 말을 들어 보기 했습니다.
기 자 : 쥐식빵과 커피의 관계가 무엇인가요 ?
자영업자 : 언론에 알려진 커피가격은 잘못된 부분이 많다. 커피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원두가격을 포함한 부재료 가격을 포함한 1200원 정도이다 에스프레소
한잔을 팔 경우 1500원 정도가 남고 부재로나 조미료가 포함된 커피를 판경우
최대 3000원 정도 남는다고 할 수 있다.
기 자 : 실제 그정도면 많이 남는 편 아닌까 거의 폭리 아닌가 ?
자영업자: 그렇다 하지만 기본 1200원에 기준을 잡고 비판을 한다면 이해 하겠지만 수입
생두나 원두 가격 기준으로 폭리를 취한다는건 상식적이지 못한 비판이다.
기 자: 그럼 무엇이 문제인가 ?
자영업자: 최근 대기업 할인점에서 치킨과 피자를 판매를 시작했는데 그 때문에 자영업자가
울상이 되었다.
기 자: 그거야 알려진 사실아닌가. 그리고 모든걸 대기업에 책임을 전가하는 건 무책임
한것 아닌가
자영업자: 기자님에게 물어 보겠다. 월급쟁이가 돈을 많이 벌어야 할까 ? 아니면 자영업자가
돈을 많이 벌어야 할 까 ?
기 자: 개인적인 환경을 떠나서 상식적으로 본다면 자영업자가 돈을 더 많이 번다는게
상식 아닌가 ? 그래서 안정적인 회사를 그만두고 자영업을 하는게 아닌가
자영업자: 그렇다. 월급쟁이는 회사에서 퇴근하면 자유지만 자영업자들은 그 안에서
떠 날 수 없다. 더 욱이 문제는 요즘 같이 종업원 구하기 힘든 시대에
대부분 가족들이 일을 같이한다. 그러다 보니 망하면 대량 실업의 위험요소가 크다
기 자: 그렇다고 치더라도 그건 선택과 책임을 개인이 피 할 수 없을 것인데
자영업자 : 모든 책임을 대기업에 전가 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대기업의 횡포에 울고 싶기도
하다. 커피 원가 부터 다시 설명 하겠다. 보통의 자영업은 업종에 따라 다르지만
1억~2억원 선이 듣다. 흔히 말하는 요즘 프렌차이저 커피 자영업의 경우 수도권과
지방의 경우가 다르지만 지방에서도 목 좋은 곳에서 하려면 최소 2억이 든다.
문제는 그 많은 비율이 대기업에서 가져 간다.
기 자 : 무슨 말인가?
자영업자 : 흔히 말하는 간판비(로열티)를 제외 하더라도 카페 인테리어의 경우 본사에서
모두 일괄처리 해야 한다. 내가 카페를 차리더라도 본사의 허락없이는 인테리어에
관여 할 수 없다는 말이다. 즉 창업비용의 대부분은 본사로 들어간다. 지난번 치킨
논쟁에서도 나왔지만 자영업자들이 가져가는건 적다. 모두 대기업에서 일괄 통제
하기 때문에 자영업자가 내리거나 올릴 수 있는 여럭은 부족하다.
기 자 : 이해를 하겠다. 창업비용에서 75% 정도를 대기업에서 가져가 지만 그에 따른
효과적인 홍보나 대책은 없고 그냥 돈만 받고 이름만 빌려준다
그런 것 을 말하는 건가
자영업자 : 그렇다. 유명한 A커피나 B 카페도 마찬가지다. 문제는 거기서 나오는게 아니다.
지금 커피 전문점이 몇개나 되는 것 같나 ?
기 자: 별, 콩, 엔젤, 베네 그외 종소 업체 정도
자영업자 : 아니다. 그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울상을 짓고 쥐식빵 테러가 일어 난 것이다.
기 자: 무슨 말인가 ?
자영업자 : 시대는 변하고 있지만 자영업자는 새로운 시대를 준비 하기가 하기가 함들다.
예를 들어 파리바케트나, 뚜레주르가 들어 왔을 때 동네 빵집이 힘들어 졌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힘들 건 지금 모든 영역이 변하고 있다는 점이다. 파리
바케느나 카페베네의 차이점 뭐 일까?
기 자 : 업종이 다른것 아닌가 ?
자영업자 : 업종은 다르다. 하지만 주 고객은 이제 같다. 파리바케트에서 커피를 팔고
베네에서 케익을 판다. 더 이상 메리트는 없는 것이다.
기자 : .... 이해는 하겠다. 지방정부나 정부에서 뚜렸단 대책이 없거나 무책임성 남발
만 하고 있다는 것도 인정하고 언론에서의 선동도 인정한다. 하지만 자영업자
스스로의 노력도 필요 할 것 같다.
자영업자 : 준비 중이다. 슈퍼, 치킨, 피자 자영업제 들에게는 참여연대나 지역 경신련
회원가입을 통해서 파워를 키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대기업과 싸움은
다윗과 골리앗 싸움이라 연대를 통해서 힘을 모우고 있으며 그외 프렌차이저는
협력해서 본사와 대응을 통해서 새로운 메뉴나 인테리어 와 같은 불 합리한
공정을 깨 보려 한다. 그 다음에 개인적인 신 메뉴 개발이나. 가격 경쟁같은
소비자에게 필요한 부분을 돌려 드리고 싶다.
자영업자: 커피가게를 하면서 나의 분합리에 대해서도 깨 달았다. 내가 그동안 믹스커피를
마실때 그 믹스커피가 커피를 생산하는 농가들은 한번도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잘 알았다. 알반적인 기업들이 노동자들에게 폭리를 취해서 커피를
사와서 나에게 팔때 난 알지 못 했다. 하지만 이제 부터는 정당한 가격으로
커피 노동자에게 사오는 공정무역 커피만 사 마시며 팔 도록 노력하겠다.
공정무역 커피란
상황에 따라 가격의 폭락과 폭등이 심한 편이다. 따라서 대부분 빈민국인 커피 재배 농가는
선진국의 커피 확보를 위한 원조 또는 투자라는 명목하에 불평등한 종속 관계에 놓이게
되었다. 이러한 불평등 구조에 반대하여 유럽에서는 공정한 가격에 거래하여 적정한
수익을 농가에 돌려주자는 '착한 소비'가 시작되었고 이것이 공정무역 커피의 시작이다.
공정무역 커피는 아동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것에 반대하며, 질 낮은 로부스타(Robusta)종의
재배를 지양하고, 생태계 보전을 고려한 유기농 커피이다.
첫 공정무역 커피는 1988년 네덜란드의 막스 하벌라르(Max Havelaar)이며 1997년 국제공정
무역인증기관(FLO, Fair trade Labelling Organizations)이 세워지고 2002년 공정무역마크제도가
시행되면서부터 생산자, 판매자에 대한 엄격한 공정무역인증 제도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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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는 말
공정무역 커피는 우리나라에서 아름다운커피를 대표적으로 하고 있으며 동티모르 커피
같이 Y협회에서 판매 되고 있으며 가까운 생협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이제는 수준이 높아
졌으니 공정무역 커피를 마시자 아참 스타벅스도 이미지 재고를 위해 공정무역 커피를
1% 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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