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12일 화요일

나는 가수다. 에 바라는 2가지

나는 가수다. 지방투어 그리고 라이벌 대전을 보고 싶다.기사입력 2011-04-11 10:57 | 최종수정 2011-04-11 19:46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가졌던 라이벌 가수라고 하면 남진 나훈아를 꼽을 수 있다.
이 둘의 라이벌  관계는국내 가요계를 통털어 가장 긴 시간 가장 지독한 라이벌이라고 생각
이 든다. 누가 더 좋은지는 말하지 않겠다. 어느 한쪽 편을 들었다가는 그 잠들어 있는 팬들이
 돌을 던진 것이다.


이런 두 사람이 한 무대에 선다면 얼마나 좋을까 ?  딱 한번 같이 공연 한적이 있다곤 하는데
 지금 같이 한다면  최고의  무대가 아닐까 싶다. 두분에게도 좋고 팬들에게도 신선한 기회가
 될 듯 싶다. 그리고 나는 가수다. 가  가지고 있는 좋은 음악 만들기 좋은 음악 환경 만들기에
도 좋을듯 싶다. 나이를 먹다 보면 자신의 가수 자신의  취향을 잊어버리고 사는데 이런 기회
를 통해 자기의 음악 자기의 시대 자신의 취향을 찾는 다면 성장하는 문화가  될 것 이다.


 


라이벌 일까? 아닐까 ?
같은 기획사에서 데뷔하고 3집까지 같은 기획사 소속 이었다. 그리고 그 둘은 94년 대한민국 버블 그리고 대중
문화의 버블 시기에 최고의 인기인으로 등극 했다. 음악적 소양 음악의 시간 그리고 추구하는 시선은 달랐으나
당대 최고의 가수라는 칭호를 양분했던 두사람 이었다.
50대 이상의  세대가 남진 나훈아에게 향수를 가지고 있다. 신승훈 김건모는 30~40대 세대와 함께 한 가수들 이다.
그들과 비슷한 시대를 살았고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서로 사랑을 했다. 가수는 팬들에게 음악으로 그 시대 젊은이
들은 팬심으로 그들에게 사랑을 보냈다. 
김건모와 신승훈이 나오고 8090년대 음악이 재조명 받기는 하지만 예능프로그램에서 장난스럽게 나오고 한물

간 가수처럼 나올 때 가끔 서글프 기도 하다. 하지만 그 둘이 한 무대에서 공연을 같이 한다면 지금 30~40대 에
게는 좋은 선물 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음반시장의 당장 현금화 할 수 있는 세력이기도 하다.




아 이분들은 라이벌 인가 ? 아니면 라이벌 인척 하는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후자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지만 여튼 라이벌은 맞다. 그리고 대중가수
로서의 기획으로서 최고의 선택을 한 것 같다. 따로 움직이면 파급효과가 적었지만 둘이 같
이 움직이면 그만큼 파급 효과가 증대 되었다. 두 분다  가수협회장 자격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두 사람이 위 2세대의 라이벌 보다 존경 받아야 할 점은 딱 한가지 있다. 바로
전국 공연을 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의 문화의 문제점은 쏠림현상이 심하다. 하나가 뜨면
 하나가 지는 악조건이다. 사람은 취향은 다 다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개인적 아쉽게도
취향은 없다.  그것이 우리나라 음악의 후퇴를 가져오고 있다. 아이돌은 아이돌 구역에서
각자가  응원하는 가수들은 또 시대에 맞는  환경이 같이 맞물려 나가야 좋은 문화 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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