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당첨자 빌게이츠 능가하는 기부 플랜 만들다.

로또 1 당첨자 당첨금액 대부분 기부한다.
기사입력 2012-11-27 10:57 | 최종수정 2012-11-27 19:46

로또 531회 1등 당첨자 소감이 알려지면서 당첨자의 기부플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7억 가까운 로또1등 당첨금의 주인공은 총 1명으로, 조상꿈을 꾼 후 5일만에 1등의 행운을 안게 된 부산에 사는 정모씨(여/47)가 화제의
주인공. 정씨는 얼마 전 돌아가신 아버님이 나타나 큰 구슬을 안겨주는 꿈을 꾼 후 로또복권을 구입했다. 로또 531회 추첨일인 3월 5일
정씨는 기대반 재미반으로 로또 추첨방송을 보고 있던 중 심장이 멈출 뻔 했다. 구입한 로또복권의 B열에 있는 6개의 번호가 모두 맞았던 것!

그리고 더욱 사람들의 세간의 주목을 받은건 정씨의 기부 플랜이다.  정씨는 당청금의 70% 이상을 기부 하기로 밝혔다.
20억 노숙자 지원 단체인  빅이슈 코리아 20억은 아름다운가게 20억 어린이 재단 20억 월드비전 20억은 굿네이버스에 기부 하기로 밝혔다.
그외 나머지는 가족들과 상의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