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2일 토요일

[찌질 하지만 속편한 연애 상담] 사랑 두려움

사랑의 초보에서 마지막 로멘티스트가 될 때 까지 기사입력 2012-11-27 10:57 | 최종수정 2012-11-27 19:46





90년대 대학 새내기 시절   그땐 악몽이었다. 여자를 떠나 사랑 따윈 상상도 못하던 시절이
있었다. 소개팅가서 2시간 동안 네, 아니오 미팅가서 주선을 하거나 일명 폭제(폭탄제거반)
시절이 있었다. 꾸밀지도 모르고 가까운 지인 여성이나 여자친구들이  아니라면 말도
못했던 시절이니 사랑이나 여자에 있어서는 그 악몽 그 자체 였다.
 
하지만 군대를 다녀 온 후 ~ 그 사람의 결혼 그리고 한 때 잠시 만났던 그녀의 황당
발언으로  점점 변하기 시작 했다.  03년 이후  여자는 많이 만났다.  지겹도록 그리고
여자들에게 프로 포즈 받을 정도로 말이다. 지금도 여자가  두렵고 사랑이 무서운 남자
분들이 있다면 건어물  남자의 충고를 잘 듣기를 바란다.  
 
첫번째 여자 그 까짓것 아무것도 아니다. 일단 말 부터 걸어라
 
 여자, 좋아하는 여자, 관심가는 여자를 보고 아무말 안하고 있다면 당장 말 부터
 걸어라.  사랑한다면 관심이 간다면 표현하라.( 적당히)
 
두번째  밥을 사라
  먹을 걸 사줘라  꽃, 특별한 선물 보다 먹을 걸 사줘라  그럼 된다. 세상 모든 여자들에게
통한는 공식은 먹을 거다. (여자도 사람이다.)
 
세번째  여자도 사람이다.
 연애를 못해본 남자들의 큰 착각 "그녀는 이슬만 먹고 산다."  사랑하는 여자에게 환상이
 있다는건 좋은거다. 하지만 여자에게 큰 환상을 가지고 있다는 건그 여자를 사랑할 자격이
 없다.
 
 
네번째 그냥 지나가는 여자가 아니라면
 
 그냥 지나가는 여자가 아니라면 진심으로 대하라. 진심을 다해서 성심것 그녀를 사랑하라.
그럼 그녀는 받아 줄 것이다.
 
위 4가지만 기억 한다면 지금 당신은 충분히 여자를 만나고 좋은 사랑을 할 수 있을 것이다.
 
 
 
 
 
30대 가 넘어서 건어물 남
 
이성이 때론 귀찮다. 간섭 받는게 짜증이다. 결혼이 두렵다. 주위에 미혼이 점점 줄어든다. 
심지어 후배들도  결혼식에 자주 간다. 잘나가던 남자던 많은 여자를 만났던 그 런 건 이제
중요하지 않다.   한 동안 사랑이 지겨웠던 시절도 있었고 한 밤이 외로웠던 시절도 있었다.
진짜 사랑을 하고 싶다.  나도 이제 여자 치마 폭 속에서 지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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