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7일 목요일

[찌질 하지만 속편한 연애 상담] 연애특강

건어물 남자가 들려주는 연애특강기사입력 2012-04-08 10:57 | 최종수정 2011-04-08 19:46

 



연애를 잘하는 법
연애는 전쟁이다. 연인과 안 싸울려고 하다보면 더큰 화를 당하거나 오해가 생긴다. 아니면 한쪽이 속병 나기 마련
이다. 고로 연애는 전쟁이다. 그렇다고 해서 연애 할때 피터지는 싸움을 하라는 말은 아니다. 다만 피 할 수 없다면
즐기는 법 연애 전쟁에 대한 내성을 기르고 아주 훌륭한 전쟁을 해보자
어렸을 때 부모님들 부부싸움을 하는 모습을 보면 왠지 짜증 나는 경험을 했을 것이다. 왜 사소한 것 가지고 말도
안되는 것 가지고 싸우는가 라고 이해를 못할 때가 있었다. 하지만  어른이 되어서 6개월 이상의 연애를 시작하면
 비로서 알 것이다.


 연애는 곧 전쟁이다. ^^

부부싸움이든 연인간의 다툼이든 거의 사소한 것에서 시작한다. 물론 부부싸움은 두사람의 문제가 아닌 가족이
포함 된 경우가 있으므로 매우 어렵고 해결하기가 까다로운 부분이 많다. 하지만 연애는 두명이서 지지고 볶고
하는 경우가대두분이라서  왠만한 수준에서 처리가 가능하다. 

싸움을 잘하는 법
일단 한번은 무조건 봐줘라 일단 봐주는 놈이 이긴다. 한번이나 몇번 봐주고 안 지키면 일단 솔직하게 말해라 
그리고 승기를 잡아라  그게 좋은 방법이다. 처음부터 지적하고 뭐라고 하면 신경질 적으로 변한다. 하지만
몇 번의 기회를 주고 반격 못할 명분을 잡는 다면 연애전쟁에서 승리 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저건 절대로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면 아싸리 포기 하던가 그럴 자신이 없다면 헤어지기를 권한다. 속 터지기 전에 말이다.

 우리 남편,남자친구는 어린애 인가 ?
Q. 우리남편(남친)은 왜 집에서  빤스(속옷)만 입고 돌아 다니고 가끔 팬티속에 손을 집어 넣어서 뭔가를
     조물딱 거린다음에 냄새를 맞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A . 저도 모르겠습니다. 좀 알려 주시죠^^
    남자들은 집이라는 개념 중 HOUSE 라는 개념을 무지하게 싫어한다. 집이 HOUSE 라는 개념이 된다면  
    남자들은 결혼을 안 할 것이다.  그래서 집에 오면 일단 빤스만 입고 편하게 살고자 하는 마음이 든다.
   또 하나는 군대 때문이다.  여자애들은 어려서 부터 이쁘고 깜찍한 옷을 입는다.  하지만 남자들은 강하게 
   키우는  탓에 그냥 입히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이쁜옷 입혀야 되지만 남자들은 그러지 않아도 된다. 
   여자들은 옷 깔끔하게 입고 다녀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지만 남자들은  대충 입고 다녀도 남자닌까 
   상관없다. 라는 말을 듣는다. 남자는  군대를 간다. 2년간 군대에서 잠 잘 때 빤스만 입고 잔다. 생각해 
   보라
  군인이 잠옷 입고 자는 풍경  상상이 가는가  아니 웃기는 일이다.  자 여자들끼리는 이쁜거 아름다운 것을 
  사진 찍거나 보여 주지만  남자들은 절대 그런 거 없다. 만약 남자 놀러가서  잠옷을 입고있는 모습을 친구
   들에게 보여 준다면 " 약먹었냐" " 어디 아프냐" 라는 소리를 들을 것이다. 

  자 이제 대충 남자들의 입장을 이야기 했다.  충분히 알아 들었으면 남편(남친)을 갈구지 말고 협박하라.  
  그럼 효과적인 방법 하나 알려
 일단 남편 속옷 서랍으로 가서 남편 사각팬티를 입어라 그리고 말 없이 돌아 다녀라 그럼    게임 끝이다. 물론
 안 통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냥 포기 하고 살아라  더 중요한건 사각팬티를 입다보면     중독 될 것이다. 사각
 팬티는 정말 시원하다. ~

Q. 우리 남편(남친)은 미래에 대한 개념이 없어요

A. 솔직히 말해서 그대 미래 개념부터 챙기세요 ~

 
인간적으로 너무 한다. 너무 하잖아 데이트 코스 잡아야 하고 그대들 성격 맞춰서 이야기 들어 줘야 하고 그
  꼬라지  들 다 받아주고
  언제 미래 계획을 준비 할 것인가  상식적으로 너무 한다. 남자들이 계획 잡으면
  그대로 따를 것인  가 아니면 남편(남친)이 시키는데로 
  말하는데로 할 것인가. 아니잖아 결혼계획은 둘이서
  하는 거다. 둘이서 대화  하고 이야기하고 하면서 거기서 맞춰 가는 거지 너무 한쪽에서 
 계획하는 건 21세기
  시대에 맞지 않는 발언이다. 

 그리고 늘 미래는 불안하다. 그게 한쪽의 터무니 없는 행동이 아닌이상 서로 맞춰가는게 
좋은 생각이다.
  결혼하기 전부터 애들 사교육비 걱정하는 말도 안되는 고민은 하지 않기를 바란다. 그 시간에 차라리 더
 좋은 행위와 사랑을
  하라

 Q. 우리 남편(남친)은 수준이 높았으면 좋겠어요
A. 자 거울을 보라 자신의 수준을 보고 타인의 수준을 평하라
 자 결혼 생활을 보자. 결혼하는 남자가 수준이 높은 취미 생활과 멋진 취미 생활을 하면 좋을 것 같다. 물론 보기는
좋다 물론 그게 맛있는
떡이 되어야 한다. 주위에 아주 고상한 취미를 가진 분들이 많다. 하지만 내가 여자라면 그
분들을 좋은 남편이라고 바라보지 않을 것이다. 

아주 좋은 음악을 듣고, 산에 가고 그림을 그리고 영화를 보는 아주 좋은 취미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게 좋은 건
아니다. 
음악을 보자. 클래식 음악에 경우 소요되는 시간은 일반 가요에 길다. 일반 가요는 3분에서 최장 5분이지만
클레식 곡은 기본 10분이 넘는다. 
  그리고 클래식은 한곡이 CD 한장인 경우가 많아서 1시간을 잡는다. 그런 사람
들의  특성상 3곡을 듣는다고 치면 3시간은 기본 넘는다. 
산에 간다고 치자 산에 가면 그냥 하루다. 영화를 수준
높게 감상하는 사람도 문제가 많다. 보통 그런 사람들은 연인과 영화를 보는 것 보다.
 혼자서 영화를 보고 머리속
으로 영화를 그려 보는걸 좋아한다. 그럼 못해도 하루나 이틀이 걸린다.

자 이렇게 되는데도 고상한 취미를 가진 남자가 좋은가 ? 아니다 좋은 남편(남친)이란 그냥 자기 말 잘들어 주고
그냥 설거지나 빨래  청소를
도와주면서 적당한 취미 생활를 할 수 있는 남자가 좋은 것이다. 그럴 남자를 만나고
그런 남자를 만들어라 ~

Q. 남편 친구들은 왜 욕을 하나요

A. 미안 그게 남자다. 남자는 그렇게 산다닌까. 
   지성미 넘치는 손석희교수님이나 안철수교수님이 친구를 만나도 지성인 처럼 행동 할까 ? 아닐것이다.
  거기에   내 손목을 건다.  적당히 봐줘라 사는게 다 그런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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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겠다 . 남편(남친)이 집에서  속옷만 입고 돌아 다닌다니고 말이   안통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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