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든님 위한 정은임 영화음악제 만들어 진다.기사입력 2012-11-27 10:57 최종수정 2012-11-27 19:46
'제1회 정은임 국제음악영화제 '가 12일 오후 7시 서울 충무로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 청풍명월의 고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영화와 음악의 향연으로 주목받는 이 영화제의 각종 이벤트는 TTC상영관, 미디어센터,
중앙시장 일원, 청풍호반 무대, 수상아트홀 등에서 즐길 수 있다. 올해 개막작은 루마니아
출신 라두 미하일레아누 감독이 연출한 '더 콘서트'가 상영되는 것을 비롯, `108개국에서
출품된 총 284편의 영화가 국제경쟁부문 등 9개 섹션을 통해 상영되고 130여 차례의
각종 공연이 펼쳐진다. 신설된 국제경쟁부분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에서는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장르의 구분 없이 7개국에서 출품된 8편의 최신 음악영화가
심사를 받게 되며 대상작은 1천만원, 심사위원 특별작은 500만원이 주어진다.
대상작은 폐막작으로 특별 상영된다. 또 무성영화를 라이브 공연과 함께 감상하는 '시네마
콘서트', 신인 음악가들이 기량을 겨루는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 등이 중앙동 특설무대에서
열리고, '음악를 중심으로 한 매체음악 저작권의 현재와미래'란 주제로 학술 포럼도 열린다.
아울러 차세대 음악 감독 지망생들과 관객들을 위한 국내외 유명 감독들의 강연과
개.폐막일을 제외한 나흘 동안 이문세, 양희은, 장기하와 얼굴들, 김수철, 슈프림팀,
윈터플레이, 이이(EE), 이병우 등의 뮤지션들이 청풍호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준다. 이와 함께 시내 곳곳에서는 영상 퍼포먼스와 페이스 페인팅, 촬영카메라
전시회, 영화포스터 전시회 등의 체험행사도 열린다.
구체적인 행사 확인 및 티켓 예매는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일반
상영작 5천원, 개.폐막작 1만원, 야외 상영작 1만5천원이다. 영화제 관계자는 "'물과
바람의 도시'로 유명한 제천의 특색을 살려 앞으로 체코 프라하 모폼 영화제, 벨기에의
겐트영화제 같은 국제적인 음악영화제로 키워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화제 관련정보
주 체 : 정은임을 기억하는 사람들
집행위원장 : 정성일
진 행: : MBC
후 원 : 아름다운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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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는 말
그녀를 위한 나의 마지막 선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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