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4-11 10:57 최종수정 2012-04-11 19:46
KT가 오는 6월말 종료하기로 한 2G(세대) 서비스를 전면 보류 하기로 하고 3G 전환하는 고객을 위한 최고의 보상책을 마련했다.
19일 KT에 따르면, KT 2G 고객이 KT 3G로 전환할 경우 24개월 동안 매월 16000원씩 통신요금이 할인된다. 24개월 동안의 총 할인금액은 34만4000원이다.
또 KT는 아이폰 유심(USIM:범용가입자인증모듈)의 경우 5500원, 일단 스마트폰 유심의 경우 7700원, 통신+금융기능이 포함된 유심의 경우 9900원에 달하는 비용도 지원해주기로 했다.
무 약정으로 KT의 3G로 전환하면 휴대폰 교체도 지원한다. 일반폰의 경우 노리폰 외 20가지
를 무료로 지원하며 스마트 폰으로는 아이폰5 갤럭시S2 아이패트2, 갤럭시탭 등최신기종으로 무상변경 하기로 결정 했다. 이밖에도 SK텔레콤이나 LG유플러스 2G로 이동하는 가입자에게도 가입비 면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마련했다. KT는 자사의 3G로 전환하든 타사로 이동하든 2G 가입자들의 휴대폰 할부 잔여금은 받지 않는다.
KT는 이 같은 방안을 지난 18일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이 방안을 승인하면, KT는 오는 6월30일까지 전화상담 등을 통해 110만 2G 고객에게 이 같은 방침을
알릴 예정이다.
이에 2G 망 사용자들은 통큰 이석채 회장을 "역시 정보통신부 장관 출신 답다며 10년
연임"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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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KT에 따르면, KT 2G 고객이 KT 3G로 전환할 경우 24개월 동안 매월 16000원씩 통신요금이 할인된다. 24개월 동안의 총 할인금액은 34만4000원이다.
또 KT는 아이폰 유심(USIM:범용가입자인증모듈)의 경우 5500원, 일단 스마트폰 유심의 경우 7700원, 통신+금융기능이 포함된 유심의 경우 9900원에 달하는 비용도 지원해주기로 했다.
무 약정으로 KT의 3G로 전환하면 휴대폰 교체도 지원한다. 일반폰의 경우 노리폰 외 2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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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이 같은 방안을 지난 18일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이 방안을 승인하면, KT는 오는 6월30일까지 전화상담 등을 통해 110만 2G 고객에게 이 같은 방침을
알릴 예정이다.
이에 2G 망 사용자들은 통큰 이석채 회장을 "역시 정보통신부 장관 출신 답다며 10년
연임"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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