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19일 화요일

농협, 현대캐피탈 해킹 뒤에는 정보통신부 장관이 있다.

정보통신부 장관이 없는 IT 강국은 가능한가기사입력 2012-04-11 10:57 | 최종수정 2012-04-11 19:46


NH의 해킹사건과 현대캐피탈 해킹 사건을 보면서 문뜩 배순훈 장관이 떠 올랐다.
지금은 영욕의 역사속으로 사라진 대우전자의 스타 CEO 배순훈 그가 왜 떠 올랐을 까 ?  역대 정보통신부
장관중 가장 이미지가 
 잘 어울렸고 뭔가 모르게 여전히 IT 라면 누구 못지 않게 잘 아실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가 떠 올랐던것 같다.

이제는 정보통신부도 없다. 그것이 문제다 세계최강이라고 자부하던 IT 강국은 허울좋은 깡통마냥 무참히
자존심히 구겨지고 있다. 
현대캐피탈의 경우 금전 문제로 09년 부터 암호화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까 놓고
이야기 하면 금융회사에서 IT를 간과 한 것이고
생각한다. 해킹 사건이야 흔하게 볼 수 있는 일이라 그렇다고
 쳐도 그걸 대응하는  현대캐피탈의 자세는 매우 무능하다.  경영진의
무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대캐피탈의 보안의식은 우리나라의 IT 현실을 직설적으로 보여준 아주 안타까운 사례다. 


NH도 마찬가지다 현대캐피탈이 2부리그 라면 NH는 현금과 직접적으로 관련 1부 리그다. 그면에서 이번 NH
사건은 최악이라고
생각된다. 현대 사회는 IT 시도 금융회사에서는 상품 개발 못지 않게 IT관련 금융사고에
 대한 대비는 철저하게 이루어 져야 한다.

하지만 NH 경우 경영
과 상품 판매에  몰두 하고 IT에 관심을 전혀 두지 않는 바보같은 행위 때문에 그런 일이
 만들어졌다. 지금의
금융거래는 은행을 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신용카드 거래 공인인증서를 통한 개인간
 기업간 거래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데
그것에 대한 대비한 적절한 조치는 꽝이였다.
몇 년전  은행권에서 IT관리를 하는 형님들과 술을 먹을 때가 많았다. 그 때 마다 들었던 이야기가  우리나라
은행은 모래위에
지어진 누각과 같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경영진들의 무식함이 언젠가는 IT 대형 사고를
 칠 거라는 발언을 서슴없이 했다.  그게
 현실이 되었다.
IT관련 조직은 외부조직에서 관리를 많이 하는데 그 만큼 보안에 취약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이직률이 높고
수명이 짧은 은행권의
IT 종사자들은그만큼 회사에 대한  미래의 대비가  전혀 구상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과연 그 상황에서 우리나라 은행권 들은 안전
하다고 볼 수 있을까 ? 
없다고 본다. 더 큰문제가 하나 있다 바로 LGU+의 공유기 비밀번호 사건이다. LG의 공유기 비밀번호는 IT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다 알고 있다.
그게 문제가 되어서 LG에서 부랴 부랴 고객들에게 이메일을 보내고 했지만 그건 엄청난 어리석은 행위다.
국내 대표IT 기업이라면
고객들에게 전화를 해서 무조건 바꿔야 된다는 연락을 해야 한다. 하지만 LG는
 이메일만 보내고 그냥 끝이다. 이런 모습들이 NH와
현대 캐피탈 사건을 만든 계기가 된것이다.
정보통신부가 있어야 할지 없어야 할지는 앞으로 계속 해야 하는 고민 일 것이다. 문제는 어떻게든 빠른
 결론과 대책 이 분명히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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