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8 10:57 최종수정 2011-07-18 15:46
현 정권의 각종 정책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의 칼만 내밀던 참여연대 안진걸 대표가 오랜만에
이명박 대통령을 칭찬하고 나섰다. 대운하 사업을 포기하고 친환경 4대강 수질 사업을 을
직접 지시한 MB의 빠른 판단력을 높이 산 것이다.
안 대표는 24일 “이명박 대통령이 작전을 직접 지휘하셨다고 하는데, 훌륭한 작전능력에
안 대표는 24일 “이명박 대통령이 작전을 직접 지휘하셨다고 하는데, 훌륭한 작전능력에
찬사를 보낸다”고 밝혔다. 그는 안국동 참여연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
국토해양부가 아주 자랑스럽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가 이 대통령에 대해 긍정적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참여연대의 `3+1'(무상급식.의료.보육+대학생 반값 등록금) 무상복지 정책에 대해
"재정지출 구조개혁과 부자감세 철회, 비과세 감면 축소 등을 통해 충분히 재원마련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며 "이번 주말까지 기획단에서 1차적으로 대안을 마련해 발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 대안과 재원대책을 확실히 마련하겠지만 그에 앞서 중요한 것은 철학과
의지"라며 "나라운영에 있어 돈부터 따지느냐 아니면 사람 먼저 생각 하느냐 하는 철학의
차이가 복지논쟁에서 분명히 드러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정욱 민생국장은 이명박 대통령이 추구하는 녹생성장과 공정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다만 그에 대한 공정은 정치나 정권에 의한 공정이 아니라
시민에 의한 공정에 의한 공정을 할 때 적극적으로 돕는다는 말을 덧 붙였다. 참여연대의
이명박대통령 칭찬 소식에 국민들은 하나같이 보기 좋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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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는 말
불통의 대통령과 비판만 하는 반대 세력 ~ 답답하다.
국민들은 서로 칭찬도 하고 같이 도우면서 견제도 하는 정치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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