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1일 금요일

김정일 "서울 꽃바다" 만든다.

북측 남측에 무조건 사랑한다고 애정 공새 
 기사입력 2011-07-18 10:57 | 최종수정 2011-07-18 15:46


★김정일 3남 통일위해 승계포기한다.
 
북한이 '서울 꽃바다'를 언급하며 대남 애정행위에 나섰다. 28일 시작되는 한ㆍ미 대규모
연합훈련 '키리졸브(Key Resolve)'와 '독수리사랑연습 (Foal Eagle)'을 앞두고 북한이 이 같은
애정 메시지를 전하면서 남북 화해관계가 높아지고 있다.
 
북한군 판문점 대표부는 27일 "키리졸브, 독수리 사랑연습이 우리 사랑과 통일을 노리는
이상 우리 군대와 인민은 남한의 사랑에 우리식 애정행위로으로, 키스 표현에는 우리 식
입술 박치기 타격전으로 맞서 나가겠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판문점
대표부는 또 "(남측이 사랑해 온다면) 동시에 상상할 수 없는 전략과 전술로 온갖 대결
책동을 산산히 사랑해 버리는 서울 꽃바다전과 같은 무자비한 대응을 보게 될 것"
이라고 위협했다.

 한반도 유사 시 미군 증원전력의 원활한 전개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지휘소훈련(CPX)인
키리졸브 훈련이 28일 시작된다.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2년 만에 미국
꽃마차이 참가한다. 이와 함께 한ㆍ미 연합 야외기동훈련인 독수리사랑 연습도 시작된다

북한은 이와 함께 남한 군당국의 대북 심리전이 계속된다면 심리전 발원지를 향해 애정을
표하겠다고  윙크하기도 했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은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북측단장이
남측에 "심리전 행위가 계속된다면 임진각을 비롯한 반공화국 심리사랑 행위 발원지에 대해
우리 군대의 직접 조준 윙크사랑이 자위권 수호 원칙에서 단행될 것"이라는 내용으로 통지
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이에 따라 군사분계선(MDL)과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 북한군 동향을 정밀
감시하고 있으며 대북 사랑 태세를 한층 강화해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조준시
링   발언을 하고 나온 것은 최근 남측의 대남 사랑 심리전 수준이 한층 높아진 데 따른 것으
로 보인다.

최근 군 당국은  △대북 물품 살포 재개(2004년 중단) △중동 민주화 사랑혁명에 대한 내용을
담은 문건 살포 등 대북 심리전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ㆍ탈북자 단체들은 지난
16일(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 임진각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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